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4월 12일(금) ‘제2회 도서관의 날’을 맞이하여 본관 및 분관(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립세종도서관)에서 도서관 홍보부스 운영, 정오 음악회, 작가 강연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4월 11일(목), 12일(금) 이틀간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야외마당에는 국립중앙도서관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국립중앙도서관 납본 홍보부스에서는 대한민국 기록문화유산의 수집과 보존의 근간이 된 ‘납본’의 60년 역사를 돌아보고, 웹 자원 아카이브 사업인 오아시스(OASIS)
과학의 원리를 접목해 플라스틱과 고전소설, 스포츠, 김홍도의 ‘청구도’ 등을 새롭게 조명하는 각별한 전시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오는 4월 21일까지 특별전 ‘플라스틱!! 예술의 재탄생!!’을 개최한다. 국립부산과학관이 2024년 국립과학관법인 공동특별전 「아유레디 : 과학으로 보는 스포츠」를 오는 6월 30일까지 개최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디지털도서관 지하 3층에 가상국립도서관 구축을 위한 시범콘텐츠 체험관을 최근 개관했다. 또 국립중앙도서관 실감서재의 ‘실감미디어월’이 오는 4월 11일부터 정식 오픈한다.한편,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4월 12일(수) ‘제1회 도서관의 날’을 맞이하여 광화문광장 도서관캠프 참가, 국립중앙도서관 보존서고 특별견학 등 관내‧외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4월 12일은 ‘도서관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첫해로 전 국민과 함께 도서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풍성한 행사를 마련하였다.광화문광장 도서관캠프에서 만나는 국립중앙도서관4월 12일(수)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도서관캠프에서 국립중앙도서관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캠프에서는 국립중앙도서관 역사와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도서관으로서의 사명과 비전,
융합콘텐츠와 영상 등으로 문화유산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콘텐츠가 다채롭게 공개됐다. 국립경주박물관은 1월 11일부터 신라의 얼굴들을 소재로 한 신기술융합콘텐츠 ‘신라인이 표현한 그 시대의 얼굴들’ 영상을 신라미술관 1층에 있는 성덕대왕신종 소리체험관에서 일반에 공개했다.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사라져가는 전통 기술의 계승과 보존을 위해 전통 건축 목공사를 담당하는 대목(大木)의 삶을 구술과 영상으로 풀어낸 보고서인 「근현대 大木 구술생애사」를 지난 2일 발간했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고려도기 자료집」
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학 사서들의 정보 교류의 장이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렸다.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10월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5일간 ‘2022년 해외 한국학 사서 워크숍’을 개최한다.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학 사서에게 한국 자료에 관한 체계적인 정보 제공, 경험 공유, 인적교류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는 독일,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필리핀 등 총 6개국에서 20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워크숍에서는 ▲한국의 고인쇄 문화와 고
평소에는 쉽게 접하기 어렵거나 단편적인 관람에 그치던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새로운 각도에서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실감콘텐츠가 잇따라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가상현실이나 증강현실, 확장현실 등과 같은 초실감형 기술을 접목해 문화유산에 대한 의미들을 흥미롭게 재인식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국립진주박물관은 5월 14일 실감콘텐츠‘승자총통, 대첩의 불꽃이 되다’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실감콘텐츠는 승자총통을 주제로 한 위치추적 기반 XR(확장현실) 콘텐츠다. 체험자는 약 15분간 승자총통 컨트롤러를 들고 조선 총통수
1840년대 조선 후기 지리학자인 김정호가 서울의 지도인 『수선전도(首善全圖)』를 제작하며 서울의 지명을 한자로 적었다. 지금 우리는 그렇게 표기된 한자의 소리로 서울의 지명을 부른다.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 이기봉 학예연구관에 의하면 100여 년 전만 하더라도 서울의 지명 90% 이상이 아름다운 우리말 이름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삼개’는 조선시대 500여 년 동안 전국에서 가장 많은 배가 몰려들었던 최대의 항구의 이름인데, ‘삼개’란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지금 우리는 그곳을 표기된 한자 麻浦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의 ‘실감서재’가 지난 6월 정부혁신 1번가 혁신 라이브러리 서비스에 선정되었다. 국립중앙도서관 서비스가 정부 혁신 1번가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 이전에 도서관 빅데이터 서비스인 ‘도서관 정보나루’, ‘사서의사결정지원서비스 솔로몬’이 선정된바 있다. 실감서재는 지난 3월 23일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지하3층에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첨단 기술을 적용하여 도서관의 미래 모습을 미리 볼 수 있다.‘실감서재’는 미래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실감형 콘텐츠 기술을 도서관에 적용한 새로운 시도로 5종의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메타버스(metaverse) 시대의 도서관 운영’을 주제로 4월 30일 『국립중앙도서관 이슈페이퍼』 제3호를 발간했다.이번 이슈페이퍼에서는 상상을 넘어 일상화하는 메타버스의 개념과 활용 사례를 조명하고, 미래 도서관 운영 전략을 소개한다. “컴퓨터가 만들어내서 고글과 이어폰에 계속 공급해 주는 가상의 세계.” 1992년 발간된 닐 스티븐슨의 소설 『스노우 크래쉬』에서 처음 등장한 메타버스의 정의이다. 당시에는 현실과 다소 거리가 있는 공상과학(SF) 소설 속 개념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2003년
쉽게 접할 수 없는 국립중앙도서관 수장고 속 국보급 서책을 생동감있는 실감형 콘텐츠로 감상하며 도서관의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미래형 도서관이 열린다.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지난 22일 국립도서관 디지털도서관에서 실감콘텐츠 체험관 ‘실감서재’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황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등 문화예술 분야 및 도서관계 인사 30여 명이 개관식에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실감서재’에서는 국립중앙도서관 수장고를 비롯한 소장자료 4종을 실감형 콘텐츠로 만날 수 있다. ‘수장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