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 한국공인탐정협회와 경찰과학수사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 사진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한국공인탐정협회와 경찰과학수사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 사진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는 12월 27일 서울학습관에서 한국공인탐정협회(회장 하금석)와 경찰과학수사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찰과학수사·탐정 분야 공동 연구 및 개발 ▲석사학위 과정 위탁 교육 ▲장학금 제공 ▲입학생 모집 홍보 협력 등을 함께하게 된다. 

양 기관은 학문적 연구와 실무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며, 이를 통해 관련 산업의 전문성 향상과 발전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글로벌사이버대는 올해 ‘인문과학융합대학원’을 개원하고 동양학과, 경찰과학수사학과 석사과정을 신설했다. 특히 경찰과학수사학과는 인공지능(AI) 등 미래 기술의 발달로 과학 수사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현업에 종사하는 경찰, 탐정, 프로파일러 등 수사 관련 전문가들의 자기 계발을 지원하고자 개설됐다.

공병영 총장은 “전망 있는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신규 전문인력 배출 및 재교육 등 양 기관의 협력에 따른 상승효과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