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주한엘살바도르대사관이 동화 작가 로시오 리바스의 책 '할머니, 어디 있어!?' 25권을 기증했다고 12월 2일 밝혔다.  도서 기증식에서  신디 마리에야 포르탈 엘살바도르 외교부 디아스포라 및 재외국민 담당 차관(사진 왼쪽), 박주옥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제공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주한엘살바도르대사관이 동화 작가 로시오 리바스의 책 '할머니, 어디 있어!?' 25권을 기증했다고 12월 2일 밝혔다. 도서 기증식에서 신디 마리에야 포르탈 엘살바도르 외교부 디아스포라 및 재외국민 담당 차관(사진 왼쪽), 박주옥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제공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박주옥)은 주한엘살바도르대사관(대사 하이메 호세 로뻬스 바디아)으로부터 엘살바도르 작가의 동화책 25권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주한엘살바도르대사관이 기증한 도서는 로시오 리바스 작가의 《할머니, 어디 있어!?》 등 25권이며 스페인어와 한국어의 이중언어로 된 동화책이다.

주한엘살바도르대사관의 도서기증은 이번이 두 번째. 2022년 한국에서 활동하는 엘살바도르 교민 동화작가 로시오 리바스(Rocio Rivas)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중남미국가 어린이와 한국 어린이들에게 직접 동화책을 읽어주고 동화책 4종 22권을 도서관에 기증한 바 있다.

기증도서를 비롯한 외국어로 된 자료들은 국립어린이청서년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 내 외국도서 서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기증식은 외국 거주 엘살바도르인의 날을 기념하여 주한엘살바도르대사관에서 주최한‘문학과 디아스포라: 대륙을 하나로 묶는 이야기’행사에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