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CDF 공예·디자인 공모전시’ 참여작가 공모 포스터. 이미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2025 KCDF 공예·디자인 공모전시’ 참여작가 공모 포스터. 이미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은 ‘2025 KCDF 공예·디자인 공모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예와 디자인 분야의 창작활성화와 국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것으로 신진작가, 중견작가, 그룹(단체) 총 3개 부문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예·디자인 분야에서 본인만의 기획과 창작활동을 전개하고자 하는 신진작가, 중견작가, 그리고 그룹(단체)이다. 선정된 작가 및 그룹(단체)는 KCDF갤러리를 통해 본인의 작품을 대중에 선보이는 기회가 주어진다.

신진작가 부문은 만 39세 이하(기준일 2025.1.1, 출생일 1986년 이후)로 공예‧디자인 분야 개인전 및 단체전에 2회 이상 참여한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중견작가 부문은 만 40세 이상(기준일 2025.1.1, 출생일 1985년 이후)으로 공예·디자인 분야 개인전 및 단체전 최소 20회 이상 참여하고 최근 3년간 전시 실적이 있는 작가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단체 부문은 만 24세 이상(기준일 2025.1.1, 출생일 2001년 이후)으로 공예·디자인 관련 분야 3인 이상 50인 미만 작가·디자이너로 구성된 단체로서 국가지원금을 받지 않는 비영리 목적의 기관, 임의단체, 협회, 법인, 학과 등이면 할 수 있다. 기획자가 기획하고, 작가가 직접 창작한 프로젝트팀의 전시라야 한다. 등록증명서 및 임의단체 경우, 단체 대표자 명의로 제출하면 된다.

공진원 장동광 원장은 “공예와 디자인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시각을 가진 작가들과 그룹(단체)들이 모여 한국공예와 디자인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전통적 가치와 현대적 감각을 융합한 공예작품들이 국민의 일상에 스며들고, 더 나아가 한국 공예·디자인이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접수는 11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이며, 자세한 공모내용은 공진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