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는 중남미 엘살바도르에서 11월 3일(현지 시각) 국제뇌교육협회와 국제교류 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중남미에서의 뇌교육 확산을 위해 살바도르 국제뇌교육협회의 중남미 진출에 글로벌사이버대가 협력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최근 글로벌사이버대는 라틴아메리카 지역으로 본격적인 국제교류 활동을 추진하기로 하기 위해 파라과이한인회와 협약을 맺었다.
글로벌사이버대는 지난 2012년 한국 교육부(당시 교육과학기술부)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으로 국제뇌교육협회와 협력해 엘살바도르 내 공교육 교사들을 대상으로 뇌교육 연수를 진행한 바 있다.
이후 엘살바도르 정부의 지원과 함께 교사 연수와 뇌교육 프로젝트를 지속해 왔고 현지 공교육 학교의 25%에 해당하는 1500여 개 학교가 참여했다.
아울러 글로벌사이버대는 영어권, 일본어권 글로벌뇌교육센터를 통해 현지 수강생들에게 뇌교육을 보급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스페인어권으로 확대하여 뇌교육을 보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