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생태탐방원과 새만금환경생태단지에서 자연속 캠프와 생태탐방이 펼쳐져 무더위를 달래며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무등산생태탐방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등산 자락에서 즐기는 자연 속 캠프」 참가자를 7월 15일부터 모집한다. 새만금환경생태단지관리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7월 30일부터 총 18회 ‘친환경 전기버스와 함께하는 새만금환경생태단지 생태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등산생태탐방원, 「무등산 자락에서 즐기는 자연 속 캠프」 참가자 모집

국립공원공단 무등산생태탐방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등산 자락에서 즐기는 자연 속 캠프」 참가자를 7월 15일부터 모집한다.
국립공원공단 무등산생태탐방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등산 자락에서 즐기는 자연 속 캠프」 참가자를 7월 15일부터 모집한다.
일정은 1박2일 동안 진행되며, 가족과 함께 탐방원에 머물며 자연을 몸으로 느끼고, 생태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캠프다. 프로그램은 숲 놀이터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범인을 찾는 ‘발자국 탐험대!’를 비롯해 탄소중립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나뭇잎forever’ 등 알찬 체험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캠프 참가를 원하는 가족의 경우 국립공원예약통합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공단 무등산생태탐방원(062-263-1187)으로 문의하면 된다.
친환경 전기버스와 함께하는 새만금환경생태단지 생태여행

국립공원공단 새만금환경생태단지관리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7월 30일부터 총 18회 ‘친환경 전기버스와 함께하는 새만금환경생태단지 생태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여행 프로그램은 변산반도국립공원 고사포야영장 일원에서 탐방객 등을 대상으로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주 화, 수, 목요일 하루 2회(오전 10시와 오후 13시 40분), 회당 선착순 24명을 현장 모집해 진행하게 된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한 전기버스 생태여행 프로그램은 그간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과 협업해 다양한 재미와 볼거리를 더하고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함께 제공하게 된다.
오전 코스는 고사포야영장에서 출발해 생태단지를 탐방한 후 되돌아오는 일정이며, 오후 코스는 오전과 같은 일정에 간척박물관을 방문해 관람하는 내용을 추가했다.
천홍래 환경생태팀장은 “앞으로도 탐방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생태단지를 명품 생태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여름 휴가철 생태여행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자연 속에서 즐거운 추억 남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