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 박물관에서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흥미로운 공연 무대가 펼쳐진다. 국립김해박물관은 지역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뮤지엄 스테이지’를 개최한다. ‘뮤지엄 스테이지’는 국립김해박물관에서 선보이는 여름맞이 가족 공연 프로그램이다.
국립전주박물관이 7월 야간 개장 문화공연으로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마술愛풍선이 빠지다’를 주제로 한 마술&풍선 퍼포먼스 공연을 오는 20일 오후 3시 국립전주박물관 강당에서 펼친다.
국립김해박물관, ‘뮤지엄 스테이지’ 개최
국립김해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 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지역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뮤지엄 스테이지’를 개최한다.
‘뮤지엄 스테이지’는 국립김해박물관에서 선보이는 여름맞이 가족 공연 프로그램이다. 오는 7․8월에는 <가족음악극 ‘싸운드 써커스’>와 <광대뮤지컬 ‘돈키호테’>가 각각 무대에 오른다.

우선 <가족음악극 ‘싸운드 써커스’>는 환경을 예술의 장르로 구분하고 창작하는 국내 1호 환경퍼포먼스 그룹 ‘유상통 프로젝트’의 대표 콘텐츠로, 쓰레기로 리듬과 박자를 만들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공연예술을 만날 수 있다.

다음으로 <광대뮤지컬 ‘돈키호테’>는 다수의 유명 축제 초청작 선정 및 수상 이력을 가진 공연예술전문단체 ‘극단21’의 대표작이다. 어른과 아이가 함께 보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극단21’은 ‘돈키호테’를 통해 세상을 다른 눈으로 바라보는 광대들의 이야기, 이 세상의 돈키호테를 꿈꾸는 모든 산초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여름맞이 ‘뮤지엄 스테이지’는 각각 오는 7월 13일 오후 2시, 8월 24일 오전 11시, 오후 2시 30분 국립김해박물관 강당에서 열린다.
본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박물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어린이의 경우 반드시 성인 보호자와 함께 관람해야 하며, 행사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 ‘교육·행사 - 문화행사 신청’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전주박물관 7월 주말공연 ‘마술愛풍선이 빠지다’

국립전주박물관이 7월 야간 개장 문화공연을 진행한다.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마술愛풍선이 빠지다’는 마술을 통해 관객 모두에게 꿈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마술&풍선 퍼포먼스 공연이다. 오는 20일 오후 3시 국립전주박물관 강당에서 시작된다.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마술과 풍선의 만남으로, 60분 동안 지루할 틈이 없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더해 신기함과 웃음이 끊이질 않는 풍선공연에 관객이 직접 참여해 몰입도를 높인다.
이번 공연 예약은 7월 10일부터 가능하며, 문화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전주박물관 관계자는 “가족들과 함께 국립전주박물관의 다양한 전시물을 체험하고 공연을 관람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