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 롯데캐슬SKY-L65에서 약 2억만년 전 공룡이 살아 숨쉬던 시대를 체험할 수 있는 《다이노스 얼라이브 (Dinos Alive: Immersive Experience)》가 6월 30일(일)까지 열린다 [사진 김경아 기자]
청량리역 롯데캐슬SKY-L65에서 약 2억만년 전 공룡이 살아 숨쉬던 시대를 체험할 수 있는 《다이노스 얼라이브 (Dinos Alive: Immersive Experience)》가 6월 30일(일)까지 열린다 [사진 김경아 기자]
(맨 오른쪽) 디메트로돈, '두 가지 크기의 이빨'이라는 뜻을 가졌고, 공룡보다는 포유동물에 가깝다 [사진 김경아 기자]
(맨 오른쪽) 디메트로돈, '두 가지 크기의 이빨'이라는 뜻을 가졌고, 공룡보다는 포유동물에 가깝다 [사진 김경아 기자]

청량리역 롯데캐슬SKY-L65(서울 동대문구 왕산로 200)에서 약 2억만년 전 공룡이 살아 숨쉬던 시대를 체험할 수 있는 《다이노스 얼라이브 (Dinos Alive: Immersive Experience)》가 6월 30일(일)까지 열린다.  

《다이노스 얼라이브 (Dinos Alive)》는 약 1억 8천만년 동안 지구를 지배한 거대한 생명체인 공룡이 살아 숨쉬던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테마 체험전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초대형 공룡 체험전이자 국내에서 개최된 공룡 전시 중 역대 최대 규모로 미국 워싱턴 D.C와 LA, 시애틀, 벨기에, 호주, 이스라엘 등에서 전세계 공룡 팬들을 매료시키며 CNN이 선정한 ‘꼭 방문해야 할 전 세계 12개 체험 전시’에 선정되었다. 

스피노사우루스, '가시 도마뱀'이라는 뜻을 가진 육식 공룡 [사진 김경아 기자]
스피노사우루스, '가시 도마뱀'이라는 뜻을 가진 육식 공룡 [사진 김경아 기자]
청량리역 롯데캐슬SKY-L65에서 약 2억만년 전 공룡이 살아 숨쉬던 시대를 체험할 수 있는 《다이노스 얼라이브 (Dinos Alive: Immersive Experience)》가 6월 30일(일)까지 열린다 [사진 김경아 기자]
청량리역 롯데캐슬SKY-L65에서 약 2억만년 전 공룡이 살아 숨쉬던 시대를 체험할 수 있는 《다이노스 얼라이브 (Dinos Alive: Immersive Experience)》가 6월 30일(일)까지 열린다 [사진 김경아 기자]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폭군 도마뱀 왕'이라는 뜻으로 가장 큰 포식자 중 하나였다 [사진 김경아 기자]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폭군 도마뱀 왕'이라는 뜻으로 가장 큰 포식자 중 하나였다 [사진 김경아 기자]

《다이노스 얼라이브 (Dinos Alive)》는 트라이아스기와 쥐라기, 백악기 시대를 중심으로 꾸며진 전시 공간에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애니메트로닉스 공룡들을 배치하여 눈이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애니메트로닉스는 ‘터미네이터’, ‘킹콩’ 등의 영화에서 CG 대신 활용되기도 하는 기술로, 국내외의 유명 테마파크 등에서 찾아볼 수 있는 수 있는 로봇 기술이다. 실물과 흡사하면서도 미세한 움직임까지 원격으로 조정이 가능한 특수 기술로 특히 사실감이 뛰어난 이번 전시의 공룡 모형들은 보다 정교하고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준다. 

애니메트로닉스 기술이 적용된 공룡 모형은 사실감이 뛰어나다 [사진 김경아 기자]
애니메트로닉스 기술이 적용된 공룡 모형은 사실감이 뛰어나다 [사진 김경아 기자]
파키케팔로사우루스, '두꺼운 머리를 가진 도마뱀'이라는 뜻을 가진 초식 공룡 [사진 김경아 기자]
파키케팔로사우루스, '두꺼운 머리를 가진 도마뱀'이라는 뜻을 가진 초식 공룡 [사진 김경아 기자]
청량리역 롯데캐슬SKY-L65에서 약 2억만년 전 공룡이 살아 숨쉬던 시대를 체험할 수 있는 《다이노스 얼라이브 (Dinos Alive: Immersive Experience)》가 6월 30일(일)까지 열린다 [사진 김경아 기자]
청량리역 롯데캐슬SKY-L65에서 약 2억만년 전 공룡이 살아 숨쉬던 시대를 체험할 수 있는 《다이노스 얼라이브 (Dinos Alive: Immersive Experience)》가 6월 30일(일)까지 열린다 [사진 김경아 기자]

더불어 아직 거대한 공룡에 대한 두려움이 남아있는 어린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눈으로 바라보는 생생한 모습의 공룡뿐만 아니라, 공룡들을 직접 만지고, 뛰어 놀며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한 공간은 아이들의 교육적으로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신체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어린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존 [사진 김경아 기자]
어린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존 [사진 김경아 기자]

3월부터 만날 수 있는 신학기 기념 도슨트 투어는 어린이의 시각에 맞추어 알아듣기 쉬운 설명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일 총 6회(오전 11시, 오후 12시, 오후 1시 30분, 오후 2시 30분, 오후 3시 30분, 오후 4시 30분)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는 화~금요일은 오전 10시~오후 8시, 토~일요일, 공휴일은 밤 9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