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10만 손도장 태극기 몹 챌린지’를 지난 10월 7일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린 ‘K문화 힐링페스티벌’ 행사에서부터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한국인의 정신인 K스피릿(홍익정신)으로 국민이 화합하고 단결하여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와 인류의 평화를 위하여 거듭나기 위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손으로 손도장을 찍어 다함께 대형 태극기를 만들어 마음을 모으고자 기획했다.

국학원의  ‘10만 손도장 태극기 몹 챌린지’에서 한 참가자가 손도장 찍는 방법을 진행자로부터 듣고 있다. 사진 국학원
국학원의 ‘10만 손도장 태극기 몹 챌린지’에서 한 참가자가 손도장 찍는 방법을 진행자로부터 듣고 있다. 사진 국학원

지금까지 대형 태극기(약 7미터 X 5미터) 9기를 완성했고, 현재 10기를 만들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 성일종·박영순·문진석·이정문 국회의원,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하여 5천여 명이 참여해 손도장으로 태극기를 만들었다.

권나은 국학원장은 “나라사랑 태극기 손도장을 찍으면서 많은 국민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절로 커졌고, 대한민국에 대한 자랑스러움과 자긍심이 높아졌다”라면서 “이번 캠페인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전국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학원의 ‘10만 손도장 태극기 몹 챌린지’에서 한 참가자가 손도장을 찍어 태극기를 만들고 있다. 사진  국학원
국학원의 ‘10만 손도장 태극기 몹 챌린지’에서 한 참가자가 손도장을 찍어 태극기를 만들고 있다. 사진 국학원

한편, 국학원은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K문화 힐링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특히, 10월 3일은 제4355주년 개천절을 기념하여 K스피릿의 축제로 개천천제 재현 행사와 경축행사를 진행했다. 8일은 K문화 힐링 페스티벌의 개막식과 K웰니스의 축제로 120세 장생 콘서트를 진행했다. 11일은 K힐링공연으로 천신무예예술단의 공연과 인기가수 송가인의 특별 초청공연을 진행했다. 14일은 한민족기념관 건립기원 ‘노래경연대회’를 개최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15일에는 K명상 컨퍼런스와 폐막식을 개최했다. 폐막식에는 손도장 대형 태극기 3기를 활용하여 퍼레이드 퍼포먼스를 펼쳐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10월 15일 K문화힐링페스티벌 폐막식에서  손도장 대형 태극기 3기를 활용하여 퍼레이드 퍼포먼스를 펼쳤다.  사진 국학원
10월 15일 K문화힐링페스티벌 폐막식에서 손도장 대형 태극기 3기를 활용하여 퍼레이드 퍼포먼스를 펼쳤다. 사진 국학원

국학원은 한민족역사문화공원을 무료로 개방하여 국민 누구나 K힐링과 K스피릿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맨발걷기명상 코스, 힐링체험박람회, 국학원 전시관, 나라사랑 체험 등 다양한 코스와 부스가 운영된다.

국학원은 한민족의 새로운 탄생과 지구경영을 위하여 한민족의 정신문화인 홍익인간의 모델을 발굴·양성하고, 홍익정신을 실천하는 K스피릿운동과 홍익생활문화운동을 전개한다. 매년 전국 17개 지부와 시군구 단위에서 삼일절, 광복절, 개천절 3대 국경일 기념행사를 열어 홍익정신의 가치를 알린다. 또한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캠페인을 통해 한국인으로서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