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드갤러리에서는 김주민 작가의 개인전 《Sound of Nature : 마음으로 보는 세상》을 8월 25일(금)까지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아트코드갤러리에서는 김주민 작가의 개인전 《Sound of Nature : 마음으로 보는 세상》을 8월 25일(금)까지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아트코드갤러리(서울 강남구 언주로)에서는 김주민 작가의 개인전 《Sound of Nature : 마음으로 보는 세상》을 8월 1일(화)부터 8월 25일(금)까지 개최한다.

김주민 작가는 비행기와 높은 곳에서 바라본 시점으로 다채로운 색감의 풍경화를 그려왔다. 나이프를 사용해 만들어진 두꺼운 마티에르는 유화의 물성을 살리며 작품에 몰입하게 한다. 인간의 얼굴이 인생을 반영하듯 자연과 도시 또한 독특한 얼굴로 우리의 삶을 표현하며 조화를 이루며 공존하고 있는데, 이 풍경들은 우리가 살아가며 관계를 맺는 모습과도 같다. 

각각의 색채가 만나 스며들고, 조화를 이루는 것이 마치 협주곡과 같은 느낌이며, 이러한 작품 속 반복적인 형상은 인간과 삶, 자연에 대한 성찰로 이어져 화폭에 스며들고 있다.

아트코드갤러리에서는 김주민 작가의 개인전 《Sound of Nature : 마음으로 보는 세상》을 8월 25일(금)까지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아트코드갤러리에서는 김주민 작가의 개인전 《Sound of Nature : 마음으로 보는 세상》을 8월 25일(금)까지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아트코드갤러리에서는 김주민 작가의 개인전 《Sound of Nature : 마음으로 보는 세상》을 8월 25일(금)까지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아트코드갤러리에서는 김주민 작가의 개인전 《Sound of Nature : 마음으로 보는 세상》을 8월 25일(금)까지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Sound of Waves, 53x45cm, Oil on Canvas, 2023 [사진 아트코드갤러리]
Sound of Waves, 53x45cm, Oil on Canvas, 2023 [사진 아트코드갤러리]
Fragrant Day, 53x45cm, Oil on Caanvas, 2022 [사진 아트코드갤러리]
Fragrant Day, 53x45cm, Oil on Caanvas, 2022 [사진 아트코드갤러리]
Early Summer, 53x45cm, Oil on Caanvas, 2023 [사진 아트코드갤러리]
Early Summer, 53x45cm, Oil on Caanvas, 2023 [사진 아트코드갤러리]

전시는 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