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대학은 국제브레인아로마테라피협회와 12월 7일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오창영 뇌인지훈련학과 학과장, 한다경 국제브레인아로마테라피협회 회장, 장래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학과 학과장  [사진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대학은 국제브레인아로마테라피협회와 12월 7일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오창영 뇌인지훈련학과 학과장, 한다경 국제브레인아로마테라피협회 회장, 장래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학과 학과장 [사진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 뇌교육대학은 국제브레인아로마테라피협회(IBAA, 협회장 한다경)와 12월 7일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대학과 국제브레인아로마테라피협회는 성장하고 있는 아로마테라피와 뇌교육과의 융합을 통한 유기적인 정보교류 및 공동 심포지엄 개최 등 협력하기로 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서울학습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뇌교육대학 뇌교육학과 장래혁 학과장, 뇌인지훈련학과 오창영 학과장과 국제브레인아로마테라피협회 한다경 회장을 비롯해 협회 소속 강사들이 참석했다.

국제브레인아로마테라피협회는 120여명의 강사와 회원이 참여한 단체로 ‘브레인’과 ‘아로마테라피’ 융합을 통한 차별화된 아로마테라피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단체이다. 활발한 교육커뮤니티를 운영하며, ‘IBAA아로마전문가’ 자격증을 발급한다.

한다경 협회장은 "최근 아로마테라피에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갖춘 글로벌사이버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뇌와 아로마테라피의 융합 시너지를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0년 세계 최초로 뇌교육 학위과정을 만든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0여년간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지난 11월 뇌교육 단과대학으로 승격되며 내년부터 인성전문 보육교사 양성에도 나선다.

장래혁 뇌교육학과 학과장은 “뇌에 변화를 주는 모든 것은 뇌활용의 영역이며, 아로마는 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제”라며, “성장하는 아로마테라피 분야에서 차별화된 방향과 경쟁력을 갖춘 국제브레인아로마테라피협회와의 협력으로 새로운 발전 동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