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가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주최한 제35회 학생음협콩쿠르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한국음악협회]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가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주최한 제35회 학생음협콩쿠르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한국음악협회]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가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주최한 제35회 학생음협콩쿠르에서 한국음악부문과 서양음악부문에서 1위인 대상에 개인놀이 김가온(성복고등학교)군, 콘트라베이스 김윤우(서울예술고등학교)군이 각각 입상하여 서울특별시장상을 받았다. 또 한국음악부문 2위 차상에 피리 이보늬(국립국악고등학교)양이 입상하여 국립국악원장상을 받았다.

학생음협콩쿠르 한국음악 대상 김가온은 현재 용인 성복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다.

학생음협콩쿠르 한국음악 대상 김가온(사진 왼쪽)은 현재 용인 성복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다. [사진 한국음악협회]
학생음협콩쿠르 한국음악 대상 김가온(사진 왼쪽)은 현재 용인 성복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다. [사진 한국음악협회]

서양음악 대상 김윤우는 서울예술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며 2020년 금호영재콘서트 독주회(금호아트홀 연세)를 시작으로 2021년 서울예고 음악 콩쿠르 현악부문 전체 3위,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연주회 오디션 합격, 국민일보 한세대학교 음악콩쿠르 1위, 대구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오디션 합격 및 연주회(대구콘서트하우스) 등 두각을 나타냈다. 올해도 난파전국음악콩쿠르, 음악저널 전국음악콩쿠르, 한국영아티스트음악콩쿠르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서양음악 대상 김윤우는 서울예술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다. [사진 한국음악협회]
서양음악 대상 김윤우는 서울예술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다. [사진 한국음악협회]

한국음악부문 2위 이보늬는 국립국악고등학교 1학년생으로 2020년 제38회 전국국악대제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2020~2021년 2년 연속 페르노리카 국악장학생으로 선정됐다.

한국음악부문 2위 이보늬 국립국악고등학교 1학년. [사진 한국음악협회]
한국음악부문 2위 이보늬 국립국악고등학교 1학년. [사진 한국음악협회]

 

 

학생음협콩쿠르는 한국음악부터 서양음악까지 전 부문에 걸쳐 시행되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콩쿠르이며, 미래의 대한민국 음악계를 이끌어 나갈 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