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한국어 교육자, 교수 역량 강화하고 서로 소통 확대한다
국내외 한국어 교육자, 교수 역량 강화하고 서로 소통 확대한다
  • 정유철 기자
  • npns@naver.com
  • 승인 2022-08-09 2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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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한국어 교육자들이 ‘2022년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에서 교수 역량을 강화하고 서로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과 함께 8월 9일(화)부터 12일(금)까지 제이더블유(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2022년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과 함께 8월 9일(화)부터 12일(금)까지 제이더블유(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2022년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를 개최한다. [사진 세종학당재단 유튜브]
문화체육관광부는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과 함께 8월 9일(화)부터 12일(금)까지 제이더블유(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2022년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를 개최한다. [사진 세종학당재단 유튜브]

 2009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는 세종학당 교원을 비롯한 국내외 한국어 교육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연수회다. 올해는 국내외 한국어 교원 500여 명이 함께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진행하며 세종학당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대회 개회식은 8월 9일(화)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한국어 교원의 이야기를 담은 주제 영상 상영과 국악인 송소희 씨의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한국어와 한국문화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우수 교원 활동사례 공모전’ 수상자를 시상했다. 한국어 부문에서는 인도네시아 거점 세종학당 김명화 교원이, 한국문화 부문에서는 아제르바이잔 바쿠 세종학당 유영 교원이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아울러 2022년에 신규로 세종학당을 운영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세종학당 지정서를 전달했다. ‘세계 속에 빛나는 세종 리더십’을 주제로 이배용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가 특강을 하고, 세종학당 ‘수강생’에서 ‘한국어 교원’이 된 케냐 나이로비 세종학당 필리스 은디앙구 교원 이야기 등 전 세계 한국어 교원의 경험을 공유했다.

2022년에 신규로 세종학당을 운영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세종학당 지정서를 전달했다. [사진 세종학당재단 유튜브]
2022년에 신규로 세종학당을 운영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세종학당 지정서를 전달했다. [사진 세종학당재단 유튜브]

대회 2일 차(8월 10일)와 3일 차(8월 11일)에는 한국어와 한국문화 분야의 다양한 역량 강화 연수를 한다. ▲ 지역별 세종학당 운영 현황과 발전 방향, ▲ 한국어 표준 발음 지도 방안, ▲ 효과적인 한국어 수업 홍보 방안, ▲ 한지의 역사와 문화꾸러미 제작 등 분과별 한국어·한국문화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지막 날인 8월 12일에는 ‘한류 확산과 한국어 교원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세종학당 우수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공로패를 수여한다.

케이팝과 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의 인기에 따라 한국어 학습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국어·한국문화 보급 기관 세종학당은 올해 19개국 23개소를 신설해 전 세계 84개국 24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생 수도 2007년 740명에서 2021년 81,476명으로 늘어 15년간 누적 584,174명에 이른다. 한국어 학습자 증가에 따라 문체부가 관리하는 국가 자격인 한국어교원 자격 취득자 수도 2007년 연 639명에서 2021년에는 8,229명으로 약 13배 증가해 누적 취득자 수는 작년 기준 7만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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