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박물관대학-박물관에서 보고 듣는 문화유산' 포스터(이미지 : 국립전주박물관 제공)
'2022 박물관대학-박물관에서 보고 듣는 문화유산' 포스터(이미지 : 국립전주박물관 제공)

국립전주박물관(관장 홍진근)과 (사)국립전주박물관회(회장 최무연)는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인 ‘2022 박물관대학-박물관에서 보고 듣는 문화유산’을 오는 4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2022 박물관 대학’ 강좌의 주제는 ‘박물관에서 보고 듣는 문화유산’이다. 문화유산의 뛰어난 예술적 가치를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특히 1-4회차 강의는 특별전 ‘이집트-삶, 죽음, 부활의 이야기(3.17.-8.17.)’와 관련된 내용으로 운영된다. 4월 27일 정규영 조선대학교 교수를 시작으로 김영나 전 국립중앙박물관 관장, 곽민수 한국이집트학연구소장 등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국립전주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60명을 당일 현장 접수로 모집할 예정이다. 

홍진근 국립전주박물관장은 “박물관대학이 전북도민에게 다양한 예술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힐링과 문화향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