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등 9개 분야 216개 과정 운영
오랜 군 복무로 사회와 단절되어 4차 산업 분야에 낯선 제대군인들의 사회진출과 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사이버 연수원이 8월부터 운영되었다.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 중장기 제대군인을 위한 ‘제대군인 4차 산업혁명 사이버연수원’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는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한 중장기 군 복무 제대군인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유망 직종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제대군인 4차 산업혁명 사이버 연수원'을 개설했다. [사진=국가보훈처]](/news/photo/202108/64479_85828_2725.png)
사이버 연수원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밀접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loT) ▲스마트제조 ▲인공지능 ▲클라우드 ▲정보보안 ▲블록체인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핀테크 ▲무인 이동체(드론) 등 9개 분야 216개 과정을 운영한다.
참여 가능한 대상은 5년 이상 군 복무한 제대군인 및 예정자로 제대군인지원센터(www.vnet.go.kr) 회원 가입자이다. 희망자는 사이버연수원 누리집(http://vnet.winzday.co.kr)에 접속해 관심 분야 강좌를 개별 수준에 맞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수강은 모바일로도 접속할 수 있다.
과정은 비전공자나 해당 분야 기본 지식이 없어도 어려움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단계별로 설계했다.
국가보훈처는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들이 원활하게 4차 산업혁명 관련 유망 직종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본 역략을 쌓은 교육과정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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