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버터가 아이튠즈 93개 차트 전체 장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시각 기준 5월 21일 1시에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버터’가 93개 차트 전체 장르에서 1위를 차지, 총 97개 국가에 차트인하였다. 버터의 악기 버전인 Instrumental 버전은 총 84개 차트에 차트인했다. 특히, 가장 시장이 거대한 미국 아이튠즈 차트에서는 버터가 1위, Instrumental 버전이 2위를 차지했다.

릴즈코퍼레이션 한국지사 총괄 디렉터 유태온 이사는 글로벌 뮤직 컨퍼런스 콜에서 “이미 Pre-Order를 통해 집계된 다운로드 수량만으로 미국 내 가장 큰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차트인 Digital Song Sales Chart에 1위로 진입할 수 있을 정도”라며 ‘현재 미국 아이튠즈에서도 3위와 큰 격차로 버터의 다운로드 수량이 높으며, 한국시각 21일 8시 기준으로 미국 라디오에 집계된 방탄소년단의 라디오 재생 횟수는 총 349회로 1, 2위를 다툴 것으로 예상되는 곡과 이미 1.5배 이상의 차이가 벌려지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릴즈코퍼레이션는 방탄소년단 버터의 HOT100에서 진입 1위를, Album200의 1위는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Sour가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5월 24일 개최되는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에서 ‘Butter’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며, 뮤직비디오 발매 13분 만에 천만뷰를 달성하여 전 세계 1위를 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