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와 함께 한파가 파고들어 몸과 마음을 위축시키는 겨울, 어려운 이웃과 직접 만든 반찬으로 사랑을 나누는 활동은 계속되고 있다.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영천지회는 지난 1월 30일 제113차 사랑의 반찬배달 활동을 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영천지회는 지난 1월 30일 제113차 사랑의 반찬배달 활동을 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영천지회(지회장 배서현)는 지난 1월 30일 제113차 사랑의 반찬배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서현 지회장을 비롯해 이정현 사무국장, 박지우 차희영 박성희 서하윤 정미진 회원이 오전 7시부터 참여했다.

직접 씻고 조리하며 정성을 가득 담은 반찬은 지역 내 장애 어르신과 한부모가정에 전달되었다.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영천지회 배서현 지회장을 비롯해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반찬을 만들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영천지회 배서현 지회장을 비롯해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반찬을 만들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지구시민연합 경북지회 영천지회는 매주 토요일 사랑의 반찬배달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2020년 경북 우수지회로 선정되어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에서 우수지회표창을 받았다.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영천지회 회원들은 정성어린 반찬을 찬합에 담아 장애어르신과 한부모 가정에 전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북지회]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영천지회 회원들은 정성어린 반찬을 찬합에 담아 장애어르신과 한부모 가정에 전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북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