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1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65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8,664명(해외유입 5,727명)이라고 밝혔다.

[이미지=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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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자수는 1월 8일 674명, 9일 641명에 이은 사흘 연속 600명대 중반 수준이다.

신규확진자 665명 중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은 631명, 해외유입은 34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189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179명, 인천 32명으로 수도권에서만 400명이 발생했다. 다른 지역은 대구와 울산이 각 34명, 부산 32명, 충남 30명, 강원 20명, 경북·경남이 각 19명, 광주 18명, 충북 8명, 전북 6명, 대전·제주 각 4명, 전남 3명 순이다.

해외유입은 34명으로 전날 45명보다 11명이 줄어들었다. 공항·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14명이 확인됐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3,84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2,450건(확진자 8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56,298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66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085명으로 총 50,409명(73.41%)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7,13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401명이며, 사망자는 2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125명(치명률 1.64%)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