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학교기업 서정애완동물센터가‘2020년 산학협력 엑스포’에 참여한다고 12월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산학협력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올해로 13번째 맞이하였다. 올해 산학협력 엑스포는‘새로운 미래로, 시대에 변화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12월 2일(수) ~ 10일(목)까지 9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 엑스포는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여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확산 방지 대책으로 비대면 시대에 맞춰 온라인 누리집(www.uicexpo.org)을 통해 진행된다.

전국 300여 개 대학과 기관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3D-VR 플랫폼을 활용한 17개 실감형 가상현실 전시관을 도입하여 온오프라인 병행방식으로 열리며, 유튜브 중계 및 방문댓글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2020 산학협력 엑스포 ‘서정대학교 소개’ 포스터. [포스터=서정대학교]
2020 산학협력 엑스포 ‘서정대학교 소개’ 포스터. [포스터=서정대학교]

 

서정대학교 학교기업 서정애완동물센터는 국내 최대 특수동물 기반의 멀티펫샵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사업성과를 포함하여 급변하는 국내 반려동물 시장의 확대와 이에 부흥하여 반려동물 업종의 직업관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이 엑스포에 참여하였다. 특히 펫시장의 동향과 사업의 비전, 학교의 자랑인 애완동물과 연계한 현장실습 등의 우수성과 등을 한눈에 알 수 있게 전시하고 있다.

서정대학교 학교기업의 총괄책임자인 홍기태 교수는 “이번 산학협력 엑스포는 코로나-19시대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계기가 되는 행사인 만큼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산업협력의 활화를 모색하기 위한 좋은 장이 되길 바란다. 우리 기관도 반려동물 분야에 진로를 희망하고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하였으니 성원과 관람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