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춘천인형극제 조현산 이사장이 11일(화) 오전 서울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공연예술분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사진=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춘천인형극제 조현산 이사장이 11일(화) 오전 서울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공연예술분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사진=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춘천인형극제(이사장 조현산)와 어린이 창작극 및 창작인형극 등 어린이 공연예술분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8월 1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보유 자원과 정보 교류를 확대하고, 향후 어린이 공연 예술 분야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어린이 공연 예술 분야 콘텐츠 교류와 운영 협력 ▲관련분야 전문성 및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자원 및 정보 교류 ▲양 기관의 협력‧발전을 위한 우호적 관계 확립 ▲ 주요사업에 대한 홍보지원 등이다. 이를 통해 공연 창작지원을 위한 워크숍 및 축제 등 다양한 협력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과 춘천인형극제가 11일(화) 오전 서울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공연예술분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사진=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과 춘천인형극제가 11일(화) 오전 서울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공연예술분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사진=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우리 재단은 어린이들의 폭넓은 공연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창작극의 활발한 제작 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해왔다”고 밝히며, “춘천인형극제와의 MOU를 계기로 앞으로도 어린이 창작극 분야 환경이 발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문화재단은 2010년 개관한 어린이 특화 예술교육공간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관악구 은천로10길 3)’를 통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 공연을 꾸준히 제공하고, 예술가는 예술교육가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