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래혁 선임연구원(한국뇌과학연구원)의 주제강연

장래혁 선임연구원(한국뇌과학연구원)는 '21세기 뇌교육' 이라는 주제로 "미국과학재단은 20세기 후반의 IT기술시대는 21세기 초중반이 됨에 따라 BT, NT, CT 중심의 시대로 나아가면서 이른바 뇌 중심의 융합기술 시대가 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라며 "이번 세미나가 갑자기 열린 것이 아니라, 이러한 뇌 중심의 시대적 조류에서 개최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밝혔다.

장 연구원은 "21세기 교육의 흐름도 바로 '뇌'에 있다. 뇌과학, 뇌건강 시대를 넘어 '뇌교육'이 갖는 특수성이 바로 여기에 있다. 바로 인간의 본질적인 문제를 다룬다는 점이다. 21세기는 과학과 교육의 만남의 시대이며 교육에서는 단순한 지식이나 기술의 습득이 아닌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뇌의 능력을 이끌어내고 창의성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방법론이 각광받을 전망이다. 특히 미래 뇌교육 시장은 1조불에 달하며, 누가 그것을 선점하느냐 미래가치를 선점할 때 희망이 있다. 부존자원 하나 없고 인재가 유일한 자산인 우리나라로서는 미래 유명시장으로서의 가치를 갖는 뇌교육에 대한 관심이 중요하다.“ 고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