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과학기술혁신 경쟁력 확보 위한 ‘미래전략 2045’ 수립
국가 과학기술혁신 경쟁력 확보 위한 ‘미래전략 2045’ 수립
  • 정유철 기자
  • npns@naver.com
  • 승인 2019.04.12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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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12일 ‘2045 미래전략위원회’ 발족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미래 기술·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국가 과학기술혁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0년부터 25년을 바라보는 ‘미래전략 2045’을 수립한다.

‘미래전략 2045’는 2045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혁신친화적인 국가 실현을 목표로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여 미래 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과학기술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전략 이행안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래전략2045'를 효과적을 수립하기 위해 산업계, 학계, 연구계 등 전문가 20여 명으로 ‘2045 미래전략위원회’를 구성하여 12일 출범했다. [사진=과학기술정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래전략2045'를 효과적을 수립하기 위해 산업계, 학계, 연구계 등 전문가 20여 명으로 ‘2045 미래전략위원회’를 구성하여 12일 출범했다. [사진=과학기술정정보통신부]

‘미래전략 2045’은 미래를 선도할 핵심 과학기술 확보전략과 이를 뒷받침할 혁신 생태계 조성 전략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먼저, 주요 과학기술 분야를 선정하여 이공계 인적자원 육성, 법·제도 등 기반 확충, 관련 전·후방 산업 육성 등의 측면에서 각 분야의 핵심 과학기술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이어, 과학기술혁신 생태계 구성요소별 역량 진단 및 현재의 혁신 생태계 정책 평가를 통해 장기적 개선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수립 이후에도 급변하는 시대흐름에 부응하기 위해, 일정 주기(매 2년)마다 과학기술의 발전상황, 기존 전략의 정책화 추진 상황 등 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후속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기관에서 추진 중인 장기 미래연구 및 기존의 과학기술 중단기 계획과 연계성도 강화할 예정이다.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에서 수립 중인 ‘비전 2045’,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의 ‘대한민국 국가비전 미래전략 보고서’와 연계하여 국가 전체 차원에서 장기 방향성을 공유하는 과학기술 전략으로 추진한다. 과학기술기본계획, 국가연구개발(R&D) 혁신방안, 정부연구개발(R&D) 중장기 투자전략 등 5년 단위의 중단기 계획 수립 시 ‘미래전략 2045’를 기본 지침서로 활용하도록 하여 실효성과 실행력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전략의 효과적 수립을 위해, 과기정통부는 산업계, 학계, 연구계 등 전문가 20여 명으로 ‘2045 미래전략위원회’를 구성하여 4월 12일 출범했다.

미래전략위원회(위원장 삼성전자 정칠희 고문)는 미래전략 2045의 전체적인 방향성을 검토하며, 주요 과학기술 확보전략 및 혁신 생태계 조성전략을 최종 확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미래전략위원회를 지원하는 두 개의 실무 분과위원회(과학기술, 혁신 생태계)를 구성하고, 다양한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꾸준히 수렴하여 세부 전략과 과제 등을 논의하고 집필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상반기까지 초안을 마련하고, 대국민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후 올해 말 최종 전략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임대식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급격한 국제사회 변화의 한 가운데에서 국가가 중심을 잡고 장기적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며, “앞으로 과기정통부는 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과학적인 미래예측에 기반을 둔 미래전략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전략위원회 위원장과 위원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정칠희 삼성전자 고문, ◇위원 ▲오대일 AP위성 부사장▲오세현SKT 블록체인사업개발 Unit장 (전무) ▲이승은 솔베이코리아 전무 ▲최정웅 LG사이언스파크 기술전략담당 상무(이상 산업계) ▲금종해 고등과학원 수학부 ▲박상열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 ▲엄낙웅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ICT소재부품 연구소장 ▲부하령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인규 경북대학교병원 교수(이상 연구계) ▲이준호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명재민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교수 ▲송재복 고려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 ▲전영환 홍익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교수 ▲이준이 부산대학교 기후과학연구소 교수 ▲조윌렴 이화여자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이상 학계) ▲김소영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 ▲손병호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부원장 ▲곽수진 더쉐이크 크리에이티브 대표 ▲이석봉 대덕넷 대표이사(이상 언론/과학기술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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