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섬, 제주도에서 열린 지구시민 청춘캠프가 지난 13일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한국, 중국, 일본 지구시민청년연합(Young Earth Citizen Organization, 이하 이코) 회원들은 14일 오전 편백나무가 우거진 머체왓숲길에서 나 자신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오후 일정으로 제주 표선해수욕장으로 이동해 ‘쓰피커(쓰레기 Pickup Walker)’ 활동과 포스트게임을 진행했다. 드넓은 백사장에서 이코 회원들은 다양한 게임과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날리고 내 안에 있던 스트레스를 아낌없이 날렸다.

한국 이코 청년들이 머체왓숲길에서 편백나무숲이 조성되어 있는 곳으로 이동하며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김민석 기자]
한국 이코 청년들이 머체왓숲길에서 편백나무숲이 조성되어 있는 곳으로 이동하며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김민석 기자]
한국 이코 회원이 편백나무에 몸을 기대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김민석 기자]
한국 이코 회원이 편백나무에 몸을 기대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김민석 기자]
머체왓숲길에 위치한 계곡에서 이코 회원들이 바람소리와 주변의 나무 향기를 맡으며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김민석 기자]
머체왓숲길에 위치한 계곡에서 이코 회원들이 바람소리와 주변의 나무 향기를 맡으며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김민석 기자]
한, 중, 일 이코 청년들이 지난 14일 제주도 표선해수욕장에서 '쓰피커(쓰레기 Pickup Walker)' 캠페인을 벌였다. [사진=김민석 기자]
한, 중, 일 이코 청년들이 지난 14일 제주도 표선해수욕장에서 '쓰피커(쓰레기 Pickup Walker)' 캠페인을 벌였다. [사진=김민석 기자]
이코 청년들이 제기를 이용해 해변가에서 포스트게임을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지구시민청년연합]
이코 청년들이 제기를 이용해 해변가에서 포스트게임을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지구시민청년연합]
14일 저녁, 이만열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지구경영연구원장이 지구시민 청년들과 담론하고 있다. [사진=김민석 기자]
14일 저녁, 이만열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지구경영연구원장이 지구시민 청년들과 담론하고 있다. [사진=김민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