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와 강남문화재단(이사장  신현국)은 오는 21일(일) 오후 3시부터 강남구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2017 국악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

 

 ‘국악으로 어우르는 얼쑤~ 강남!’이라는 테마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전통문화를 즐기고, 다채로운 명품 국악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일요일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 서울 강남구와 강남문화재단은 오는 21일(일) 오후 3시부터 강남구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2017 국악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 <사진=국악방송>

 

 (재)국악방송(사장  송혜진)과 함께 하는 특집 공개방송은 국악인 남상일의 사회로 중요무형문화재 23호 가야금산조, 병창보유자 안숙선 명창의 판소리 공연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국악제 대상 수상 경력의 타악그룹 ‘타고’의 신명나는 무대와 유지숙의 서도민요, 강정숙의 가야금 병창, 윤명화 무용단의 전통무용 공연이 열린다.

또 김효영의 생황트리오, 이희문 컴퍼니의 경기민요를 모티브로 한 융복합 공연 등 전통문화 대가들과 신세대 국악인들의 퓨전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부대 행사로는 사전 개막 퍼포먼스 오프닝 공연과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 청소년백일장 등 프로그램과 먹을거리부스 및 다양한 주민참여 이벤트가 함께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