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울산국학원(국학원장 김순중)은 지구시민운동연합 울산지부와 함께 3월 1일절 기념행사 및 태화강둔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였다.

 울산시민 200여명이 참여하여 “제 98주년 삼일절을 맞아 그날의 숭고한 감동과 그 정신을 계승받아 홍익민주주의를 꽃피우자”을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전 12시까지 삼일절 기념식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 단체사진

국학원은 “어수선한 국정과 이기주의로 몸살을 앓고 있는 대한민국 공동체를 진정 사랑하고 이를 양심으로 지키겠다는 뜨거운 마음, 진정한 애국심에서 시작한다.”며 “신분과 종교를 넘어 한 마음으로 손에 태극기를 들고 목이 터져라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그 날! 그 정신을 되살려 시민들의 의식이 홍익민주시민으로써의 양심과 인성이 깨어나기를 바라며 함께하는 장을 마련하였다.

 

▲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참가시민들

 

 

기념식 이후 국학청년단의 태극기퍼포먼스와 최근 건강체조로 각광받고 있는 배꼽힐링로 참가한 시민들에게 건강, 행복, 평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진지하게 배꼽체조를 하는 참가 어린이

 국학원은 매년  국경일 행사와 국민인성교육을 통해 국경일의 참의미를 알리고 국민인성회복운동을 알리기위해 건강한 국경일 문화를 만들어왔다. 

2014년 6월, (사)국학원은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 국가보훈대상 대외 유공단체로 국가보훈처장의 표창을 받은 바 있고, 최근에는 나라사랑 교육시리즈로 교육부지정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