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이사장 류영수)가 주최한 호국보훈의 달 기념 2016 수상자의 밤(제11회 한중국제무용경연대회 본선진출자)이 5일(일) 오후 4시 국립극장 별오름에서 열렸다.
지난 4월 9일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개최된 예선대회를 거쳐 최종 본선진출자 23명(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이 이날 공연과 더불어 경연을 펼쳤다.
이날 참가자 가운데 주니어 부문 수상자는 금상에 정예영 (계원예술고등학교), 은상에 임효원(전주예술고등학교), 동상에 이수연(안양예술고등학교), 심사위원장상에 김민섭(고양예술고등학교)군이 선정됐다.
시니어부문은 대상에 김태희(한국국제예술원), 은상에 이송희(박세광무용단원), 동상에 윤예령(숙명여자대학교)씨가 입상했다. 금상 수상자는 배출되지 않았다. 또 안무상에는 최혜정(계원예술고등학교 교사), 예술상에는 송정은(서울기독대학교) 교수가 선정되었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었다.
이 행사는 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이사장 류영수)가 주최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