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엄마가 함께보는 연극 '엄마 엄마 엄마'
아이와 엄마가 함께보는 연극 '엄마 엄마 엄마'
  • 정유철 기자
  • npns+koreanspirit@naver.com
  • 승인 2015.08.26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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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화천문화예술회관서 9월3~5일 공연

'공연창작집단 뛰다'가 9월 3일~5일 강원도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신작 '엄마 엄마 엄마', '날 간지럽히지마'를  발표한다. 

 '엄마 엄마 엄마'는 아이와 엄마가 함께 볼 수 있는 아동극이고, '날 간지럽히지마'는 감정에 서툰 사춘기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린 멜로 청소년극이다.

'엄마 엄마 엄마'는 아이가 엄마의 엄마의 엄마를 만나는 이야기이다. 세상에서 만나는 모든 것에 이름을 붙여가며 기억을 쌓는 아이와 오랜 시간 켜켜이 쌓아온 기억이 민들레 씨앗처럼 날아가버린 엄마 엄마 엄마의 만남과 이별을 닥종이 인형으로 보여준다. 닥종이 인형과 피아노 선율이 아이들을 종이 세상으로 초대한다.

 

'날 간지럽히지마'는 처음으로 진지하게 사랑을 느낀 전교회장의 감정의 소용돌이를 그린다. 전교회장은 늘 전교 1등에 여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이지만 세상에 벽을 쌓고 미소라는 두꺼운 가면으로 사람을 대한다. 그런데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를 하는 연우를 만나고 사랑이라는 감정의 파동을 경험한다.

세 차례에 걸쳐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아동청소년 극단인 '뛰다'가 창작한 작품으로 '우하하 프로젝트'를 통해 두 편이 제작되었다.
'우하하 프로젝트'는 공동창작방식을 지향하는 극단의 방식에서 잠시 벗어나 개개인의 창작 역량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4번째 에피소드로 '시간과 기억'이라는 주제로 창작되었다. 잊고 있었던 엄마와의 기억, 누군가를 처음 사랑하게 되었던 순간을 무대로 불러낸다.

티켓은 관객이 직접 공연가격을 설정해서 결제하는 자율결제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는 지역 공연관람 문화 정착을 위한 시도이다. 공연문의: 0505-369-5369.

 <엄마엄마엄마> 공연 일시
2015년 9월 3일 (목) 오전 11
4일 (금) 오전 11시 / 오후 7시 30분
5일 (토) 오전 11시 / 오후 2시
 <날 간지럽히지마> 공연 일시
2015년 9월 3일 (목) 오후 2시
4일 (금) 오후 3시
5일 (토) 오후 4시
 장소: 화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 주최•주관: 공연창작집단 뛰다
 후원: 강원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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