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학신문사(대표 고훈경)는 21일 충남 천안에 있는 국학원에서 '제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학신문사 고훈경 대표이사와 정유철 편집국장을 비롯해 주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주총회는 2012년 국학신문사 경과보고, 회계 감사 결과보고 및 재무제표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고훈경 대표이사는 "국학신문사는 2010년 1만 주주로 새롭게 태어나 2012년 코리안스피릿으로 제호를 바꾸고 '대한민국의 빛 인류의 희망'이라는 슬로건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했다"며 "이승헌 총장님의 세도나스토리 북콘서트, 브레인엑스포, 개천절 행사, 우리얼찾기 서명운동 등 국민 멘탈헬스를 위한 역사 현장을 취재하고 기사화해 전 국민에게 알리는 엄청난 활동을 했다"고 했다.

▲ 국학신문사 고훈경 대표이사

고 대표는 "그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뒤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분들이 바로 여기 계신 주주 여러분이다. 국학신문사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홍익언론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정유철 편집국장은 '2012년 국학뉴스-코리안스피릿'의 경과보고와 함께 '2013년 코리안스피릿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정 국장은 "코리안스피릿은 2012년 2월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을 뒤흔들었던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 총장의 세도나스토리 북콘서트를 실시간으로 보도했다. 현장에서 인터넷 기사로 바로 올리고, SNS 페이스북을 통해 동시 중계했다"며 경과보고를 시작했다.

▲ 국학신문사 코리안스피릿 정유철 편집국장

이어 '천화원사람들' 10회 연재, '고조선을 찾아서' 10회 연재, '국학원 10주년' 5회 연재, '개천절 행사 20주년' 9회 연재, 우리얼찾기운동 행사보도, 뇌교육특집 4회 발행, 전국멘탈헬스 강연회 행사보도와 멘탈헬스인 기획연재 등의 성과를 발표했다.

정 국장은 "코리안스피릿을 통해 홍익사상을 지구인 철학으로 만들겠다. 지구와 인류의 건강ㆍ행복ㆍ평화에 기여하는 신문이 되겠다. 한민족의 역사를 복원하는데 앞장서겠다"며 국학신문사 발전을 위한 제작방향을 제시했다.

끝으로 회계감사 및 업무감사 보고와 2012년 재무제표상 자산 부채 자본 현황, 결손금 손비내역 등을 공지하고 이에 대한 주주승인이 이어졌다. 이날 주주총회 회의장 주변 게시판에는 참석한 주주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재무제표와 손익계산서, 결손금 처리계산서가 게시됐다.

▲ 21일 주주총회를 마치고 국학신문사 관계자 및 참석한 주주들은 2013년 국학신문사의 도약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