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도의 자랑, 지구별예술단이 지난 9일 제6회 풍류도 장생축제에서 신명나는 난타공연으로 축제 참가자들을 사로잡았다.

 지구별예술단은 우리의 홍익정신과 예술문화를 익혀, 전세계에 알리는 풍류도의 어린이와 청소년 회원들이다. UN본부는 물론, 지난 2009년에는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홀에서도 멋진 공연을 펼치며 세계를 무대로 우리 문화를 알리는 문화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제6회 풍류도 장생축제는 지난 9일 충남 논산시 양촌면 대둔산 자락에 있는 풍류도 예술원에서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놀기 위해' 몰려든 참가객들과 양촌면 주민 4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신명나는 놀이판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