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유산 조사와 해양과학분야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강좌가 마련된다. 문화재청은 매장유산 조사인력의 역량 강화 전문교육을 관련 기관과 학과 대학생, 지자체 및 공공기관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개설한다. 해양수산부는 누구나 무료로 바다를 주제로 한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온라인 공개강좌 누리집(K-오션MOOC)에 신규 강좌를 업로드해 새로 오픈했다. 매장유산 조사인력 역량 강화 「2024년도 매장유산 전문교육」 운영문화재청은 한국문화유산협회와 함께 오는 11월까지 매장유산 조사인력의 역량·전문성 및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2024년도
다양한 분야에서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공공디자인과 메타버스, 거리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페스티벌에 참여해 깊어가는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즐겨보자.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3》이 오는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메타버스 산업 분야 국내 최대 종합 행사인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2023’을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한다. 광주 대표 거리예술축제인 2023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인재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한 경진대회가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된다. 해양수산부는 서비스산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미래 해양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3년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지정받은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공동 경진대회‘가 개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의약 규제과학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공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1회 규제과학 연구 우수논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한편, 국립부산과학관
2023 국제해양영화제가 7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3일간 부산 영도와 해운대에서 동시 진행된다.이번 영화제에서는 10여 개 국가에서 초청한 29편의 장·단편 해양 영화를 선보인다.개막작은 마크 플레처 감독의 이다.암컷 향유고래 ‘돌로레스’를 찾아 도미니카로 향하는 해양 탐험가 패트릭 딕스트라의 여정을 다룬 영화이다.이번 영화제에는 의 주연이자 BBC,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바다에서 젊은이들의 미래 꿈을 찾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해양문화 체험과 취업박람회 등이 열리고, 귀어학교 등 각종 교육과정도 개설된다. 또 대학생들이 어촌체험휴양마을 문화관광상품 개발에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잇따라 마련되고 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해수욕장의 4계절 관광상품화와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마련에 나섰다. ‘2022년도 해양문화 대장정’ 참가자 모집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년도 해양문화
바다로 둘러싸인 국토의 특성상 해양자원의 확보와 활용이 중요한 시점이다. 특히 생물종 다양성이 급격히 줄고 있는 가운데 육지에 비해 미개척 분야가 많은 바다에서의 새로운 생물종의 확보와 활용에 대한 관심이 시급하다. 해양수산부와 연구기관 등은 최근 민관 포럼과 학술대회 등을 통해 바이오산업의 선점을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해양바이오 연구기관들의 해양바이오 소재 개발에 나서는 한편 잇딴 성과도 내놓아 기대를 모은다. 해양바이오 포럼 민관 공동 주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오는 22일부터 이틀 간 경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오운열)은 7일부터 올해 ‘해양수산 사업화 연구개발(R&D)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분야의 우수 기술을 실제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양산업 수요기술 개발’, ‘해양수산 기술창업 스케일업(Scale-up) 사업’ 등 다양한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3년 동안 179개 기업에 484억원을 지원해, 104개 기업에서 232명을 신규 채용하기도 했다.특히, ㈜아티슨앤오션은 이 사업의 지원을 받아 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위험을 무릅쓰고 항구의 최접점에서 국내외 선박들을 진두지휘하는 해양의 파수꾼들이 있다. 바로 대한민국 수출입물량의 99.7%의 해운을 책임지는 도선사들이다.이들은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 항구에 입항하는 국내외 선박들을 제일 먼저 맞이하고 또 출항하는 선박들을 가장 마지막으로 배웅한다. 입출항하는 외국 선박에게 한국에 대한 첫인상과 마지막 인상을 주는 역할을 겸하여 그들 스스로 민간 외교관이라 자부한다.도선사들을 대표하는 한국도선사협회 조용화 회장을 만나 코로나19에도 해양의 민간 외교관으로
아동과 청소년들이 헬리콥터와 보트를 타고 실감나게 해양구조활동을 해보는 체험실이 신설되었다. 국내 최대 어린이청소년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경기 성남시 분당구)가 26일부터 어린이 체험관 ‘해양경찰구조대’체험실을 운영한다.해양경찰청이 지원하는 체험실로 해양관련 다양한 업무를 체험하고 수상안전수칙도 배울 수 있다. 체험자들은 두 조로 나뉘어 항공구조대는 헬리콥터를, 수상구조대는 보트를 타고 바다에 빠진 동물들을 구조하기위해 출동한다.조종시뮬레이터와 모션 플랫폼을 적용해 어린이들은 직접 헬리콥터를 조정하고 움직이는 보트에 탑승해 실감
전라남도는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수산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제25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지난 7월 31일 펼쳤다.이날 영광 향화도항에서 가진 행사에는 위광환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과 김준성 영광군수, 장세일·이장석 전라남도의원, 해양수산 단체와 종사자,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황금어장인 영광 칠산바다에 보리새우 297만 마리방류를 비롯 향화도항 주변에 대한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했다.고급 어종인 보리새우는 여름부터 초가을까지 칠산바다에서 잡힌 어종으로 어업인의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