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국립공원 내 수유리 애국선열 묘역, 효창공원 독립유공자 묘역 등 전국에 산재한 57개 합동묘역을 국가가 관리하게 되었다.‘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지난 1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국립묘지 외 장소에 안장된 독립유공자 등의 합동묘역을 국가관리 묘역으로 지정해 관리한다.또한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 등 유족이 없는 묘소를 국립묘지로 이장할 경우 이장비를 지원한다.독립유공자나 국가유공자가 안장된 묘역 등은 당연히 국가가 관리할 것으로 아는 것과 달리 국가의 관리가 미치지 않고
러시아를 무대로 항일투쟁에 앞장서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총리를 지낸 ‘성재 이동휘 선생’ 서거 제85주기 추모식이 1월 31일(금) 오후 2시 (사)성재이동휘선생기념사업회(회장 류준형) 주관으로 국립서울현충원(현충관)에서 열렸다.이날 추모식에는 양홍준 서울남부보훈지청장과 성재이동휘선생기념사업회 류준형 회장을 비롯한 임원,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과 회원, 시민, 경문고등학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해 이동휘 선생을 추모했다.추모식은 어록낭독, 약사보고, 추모사, 헌화와 분향, 영상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어록낭독으로 기념사업
지난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이낙연 국무총리가 서울현충원 내 임정요인 묘역과 무후선열제단, 대한독립군 무명용사위령탑을 찾아 참배했다. 대한민국 현직 국무총리로는 처음으로 임정요인 묘역을 참배한 것이다.이날 참배는 100년 전 4월 11일 일본에 의해 국권을 잃은 대일항쟁기 임시정부를 수립해 조국 독립에 헌신하고, 대한민국의 기반을 다진 애국선열에 대한 예우와 감사를 표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 자리에는 정경두 국방부장관과 피우진 보훈처장, 채홍호 3‧1운동 100주년 추진단장 등이 함께했다.서울현충원 임정묘
국립서울현충원(원장 김윤석)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역사 강사 최태성과 함께 현충원에 잠들어 있는 독립운동가들를 알아보는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 동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시작으로 임시정부요인묘역, 애국지사묘역, 무후선열제단 등을 소개한다. 또한 영상에는 국립서울현충원에 잠들어 있는 박은식 선생, 지청천 장군 등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공훈과 일생, 나라사랑 정신을 담았다. 특히, 성균관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누적 수강생이 500만 명이 넘는 유명 역사강사 최태성이 독립운동가
“우리는 한국 독립군! 조국을 찾는 용사로다. 나가! 나가! 압록강 건너 백두산 넘어가자! (중략) 동포는 기다린다. 어서 가자! 고향에. 어서 가자 조국에~” 광복군들이 불렀던 압록강 행진곡으로, 작사가 박영만도 광복군이었다.지난 29일, 한국광복군 무후선열 17위가 모셔진 서울 강북구 우이동 수유묘전에서 합동추모제가 있었다. 이 묘역에 안장된 이들은 1940년∼1945년까지 중국 각 지역에서 일본군과 싸우다 순국하신 광복군으로, 후손을 남기지 못한 무후선열 17위를 모셔 1967년 광복군동지회에서 묘소를 조성하였고 1985년 8
사단법인 한국광복군동지회는 지난 29일 오전 11시 수유묘전(서울 강북구 우이동)에서 ‘한국광복군 무후선열 추모제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보훈처와 광복회, 대한민국재향군인회에서 후원했다.광복군 무후선열은 1940년부터 1945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규군으로 중국 산서성, 고평, 서산, 서안 등지에서 일본군과 전투 중 전사하거나 일제에 체포되어 순국한 열사들이다. 후손이 없어 제사를 지내지 못하는 17위를 광복군 동지들이 1967년 수유묘전에 묘소를 조성하고 1985년 국가보훈처에서 단장하여, 매년 5월 추모제전을 개최해오
갑작스레 기온이 떨어진 11월 4일 토요일 오전이지만 (사)우리역사바로알기의 나라사랑 현장답사를 즐기는 이들은 국립서울현충원에 모였다. 늦가을 현충원은 눈물겹도록 아름다웠다. 처음 향한 곳은 현충문이다. 경건한 마음으로 옷매무새를 단정히 하고 현충탑으로 나아간다. 5학년 학생 2명이 대표로 진지하게 분향하는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감사의 마음이 다져
내가 다니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직업체험의 일환으로 아르바이트를 해야 한다. 역사를 좋아하는 나는 사단법인 우리역사바로알기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우리역사바로알기가 4월 4일(토) 실시한 국립서울현충원 현장답사에 동행했다. 예전에 나는 현충원에 몇번 와본 적이 있다. 그때도 저곳에서 참배하여 묵념을 했다.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키다가 영원히 잠든 호국
독립운동가 성재 이동휘 선생 서거 80주기 추모식이 30일 오후 2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다.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군무총장 겸 초대 국무총리를 역임하고 항일 독립운동에 헌신한 성재 이동휘 선생의 '서거 80주기 추모식'이 30일(금) 오후 2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날 추모식은 (사)성재이동휘선생기념사업
지난 7월 12일 안전행정부에서 후원하고 우리역사바로알기시민연대에서 진행하는 현장답사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되었다. 반가운 얼굴이 하나씩 나타나며 10시가 조금 넘자 참가자 70여 명이 모두 모였다. 간단한 인사와 오늘의 일정 안내 후 유치부에서 2학년까지, 3~4학년, 5~6학년, 학부모 이렇게 4개의 조로 나누어 우리는 현충탑으로 향했다. 현충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