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기념일이던 지난해 4월 11일 일본 정부는 국제정세와 외교활동 전반을 정리해 매년 펴내는 외교청서를 통해 또다시 한국의 독도 영토주권을 침해한 바 있다.일본의 독도 영토주권 왜곡 침해 행진은 올해도 진행 중이다. 2월 25일 시마네현의 일명 ‘다케시마의 날’ 기념행사에 정부 고위간부가 참석하고, 3월 22일 일본 중학생들이 내년부터 배울 교과서 검정을 통해 침해를 되풀이해 연례행사를 방불케 한다.과거 일본 정부는 무주지 선점론, 17세기 고유영토론을 내세웠으나 무주지 선점론은 국제법상 흠결로, 고유영토론은 169
수준높은 인문학 강좌로 문화적 안목을 키울 프로그램이 풍부하게 선보인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오는 4월 30일부터 "바다, 미식의 세계"를 주제로 '제33기 바다문화학교' 강좌를 진행한다. 국립해양박물은 해양 독서문화 프로그램 ‘해양로에서 바다로 : 바다를 탐험하다’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오는 4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신라의 대외교류와 문화유산을 주제로 ‘숭문대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 국립광주박물관은 인문학적 상상력을 깨우는 문화강좌인 ‘제34기 광주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영상으로 해양정책과 등대를 소개하기 위한 공모전이 펼쳐진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4월 7일까지 2024년 한 해 동안 해양수산부와 함께 정책 홍보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갈 협력 제작자를 모집한다. 해양수산부는 또 오는 5월 15일까지 ‘대한민국 등대해양문화 공모전’을 진행한다. 해양수산 정책을 함께 홍보할 첫 공식 유튜브 협력 제작자 모집해양수산부는 3월 18일부터 4월 7일까지 2024년 한 해 동안 해양수산부와 함께 정책 홍보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갈 협력 제작자를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성인
아름다운 바다와 섬 여행으로 영원히 남을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곳이 잇따라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2024년의 첫 번째 이달의 1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로 부산광역시 동삼마을과 인천광역시 옹진군 선재마을을 선정했다. 행정안전부와 해양수산부는 전북 부안군에 위치한 영해기점 유인섬 ‘상왕등도’를 ‘2024년 올해의 섬’으로 선정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오는 5월 말에 열릴 예정인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지로 경기도 화성시를 선정했다.2024년 1월의 어촌여행지, 등대 선정해양수산부는 2024년의 첫 번째 이달의 1
올해 10월 25일은 1900년 대한제국 광무황제(고종)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로 독도가 울릉군수의 관할구역임을 선언한 지 123년이 되는 '독도의 날'이다. 반면 일본은 1905년 2월 시마네현 고시로 독도 편입을 주장하고 있다. 지난 19일 울릉도 사동항 고객터미널. 독도를 향한 배에 탑승하려는 승객의 얼굴에는 설렘이 가득하다. 아이와 부모는 물론 어르신, 청년들, 그리고 몇몇 외국인도 대합실 매장에서 태극기를 사고 태극기 머리띠를 했다.동북아역사재단 초청 울릉도‧독도 탐방 기자단 중에도 몇몇은 태극기 머리띠를 하고 “다 같이
가을로 접어든 강원도 고성 송지호해변. 하늘이 흐린 새벽 5시 반 등대가 있는 서낭 바위 끝자락에는 벌써 바다에 낚시대를 던지는 이들이 서 있다.수평선 인근에는 한밤에 출어를 나갔던 어선들이 항구를 향해 돌아오고 있다. 어촌마을은 잠들어 있어도 바다는 생명력이 깨어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가을에 여행하기 좋은 5개 섬을 ‘찾아가고 싶은 가을섬’으로 선정해 발표했다.이번에 선정된 가을섬은 교동도(인천 강화군), 대부도(경기 안산시), 금오도(전남 여수시), 조도·호도(경남 남해군), 추자도(제주 제주시) 등 5곳이다.서해바다와 북한의 연백평야를 조망할 수 있는 교동도(인천 강화군)는 가을철 특별한 축제가 가득한 섬이다. 가을을 맞아 DMZ 평화i랜드(평화아이랜드) 뮤직페스티벌과 화개정원 축제가 열려 교동도를 찾는 방문객은 관광뿐만 아니라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문화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낙조가 아
어촌 관광을 활성화해 어촌의 활력 조성으로 성장기반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양수산부는 여름 성수기 휴가철을 맞아 많은 국민들이 아름다운 바다를 품은 어촌에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온라인 할인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또 오는 11월 30일까지 어촌 방문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양수산부는 이와 함께 특별한 해양레저 프로그램으로 등대를 여행하며 시원한 바다를 한눈에 담아보고, 등대여권 등을 통해 방문 인증까지 해볼 수 있는 ‘등대 도장찍기 여행’을 출시해 운영 중이다. 이번 여름휴가는 어촌과 바다로!
전라남도 고흥군 소록도등대,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항등표,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도등대, 전라남도 완도군 어룡도등대, 전라남도 진도군 하조도등대 5개가 등대문화유산으로 추가 지정되었다.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올해 건축‧역사‧해양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등대문화유산위원회의 현장 조사와 관련 자료 연구 등을 바탕으로 전라남도 고흥군 소록도등대 등 5개를 등대문화유산으로 추가 지정하였다.이번에 추가 지정된 등대들은 건립 당시 시대상과 우리나라 건축 기술의 발전을 보여주는 소중한 유산으로, 특히 지금까지 원형을 그대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성아트홀에서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27일(5주)까지 열리는 제2회 어쩌다 연극 페스티벌은 웃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희극전’이다.이번 페스티벌은 극단 감동프로젝트, 극단 풍등, 극단 디피스토리, 극단 야간비행, 극단 등대, 극단 어드벤처 프로젝트이 합동하여 기획했다.'제2회 어쩌다 연극 페스티벌'은 '희극전'을 슬로건으로 각 극단은 순서대로 , , , , 총 5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마다 각기 다른 연출가 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