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로 접어든 강원도 고성 송지호해변. 하늘이 흐린 새벽 5시 반 등대가 있는 서낭 바위 끝자락에는 벌써 바다에 낚시대를 던지는 이들이 서 있다.
수평선 인근에는 한밤에 출어를 나갔던 어선들이 항구를 향해 돌아오고 있다. 어촌마을은 잠들어 있어도 바다는 생명력이 깨어나고 있다.
가을로 접어든 강원도 고성 송지호해변. 하늘이 흐린 새벽 5시 반 등대가 있는 서낭 바위 끝자락에는 벌써 바다에 낚시대를 던지는 이들이 서 있다.
수평선 인근에는 한밤에 출어를 나갔던 어선들이 항구를 향해 돌아오고 있다. 어촌마을은 잠들어 있어도 바다는 생명력이 깨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