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어촌 여행지 이벤트 홍보물. 이미지 해양수산부
이달의 어촌 여행지 이벤트 홍보물. 이미지 해양수산부
어촌 워케이션 홍보물. 이미지 해양수산부
어촌 워케이션 홍보물. 이미지 해양수산부

 

어촌 관광을 활성화해 어촌의 활력 조성으로 성장기반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양수산부는 여름 성수기 휴가철을 맞아 많은 국민들이 아름다운 바다를 품은 어촌에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온라인 할인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또 오는 11월 30일까지 어촌 방문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양수산부는 이와 함께 특별한 해양레저 프로그램으로 등대를 여행하며 시원한 바다를 한눈에 담아보고, 등대여권 등을 통해 방문 인증까지 해볼 수 있는 ‘등대 도장찍기 여행’을 출시해 운영 중이다. 

이번 여름휴가는 어촌과 바다로!

해양수산부는 여름 성수기 휴가철을 맞아 많은 국민들이 아름다운 바다를 품은 어촌에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온라인 할인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달의 어촌 여행지 이벤트 홍보물. 이미지 해양수산부
이달의 어촌 여행지 이벤트 홍보물. 이미지 해양수산부

먼저, 민간 여행 플랫폼인 ‘여기어때’와 협업해 ‘여름휴가 어촌으로’라는 온라인 기획관을 개설하고,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체험‧숙박‧음식 등 관광상품 이용권을 최대 30% 할인해 판매한다. 할인전은 오는 8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한 달간 진행하며, 구매한 할인권은 10월 13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바다여행 누리집에서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4가지 주제의 어촌여행 프로그램(트레킹·체험학습·해양레저·워케이션)을 구성해 안내한다. 이 중 8월의 어촌 여행지로 선정된 옹진군 영암마을과 보령시 군헌마을을 방문한 체험객에게는 인증 이벤트 및 추첨을 통해 네이버 페이 2만원 상품권도 증정한다.

어촌 워케이션 홍보물. 이미지 해양수산부
어촌 워케이션 홍보물. 이미지 해양수산부

아울러, 도시민이 어촌마을에서 일과 휴가를 함께 할 수 있는 ‘어촌마을 워케이션’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시 소재 근로자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업무 공간과 생활 여건, 편의시설을 두루 갖춘 10개 어촌마을에서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3박 4일간 공유형사무실, 숙박, 조식, 어촌체험(1회), 여행자보험 비용을 일부 지원받게 된다.

달라진 어촌의 여행코스, 국민이 직접 만든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어촌 방문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지를 활용한 어촌여행코스 공모전과 누리소통망(SNS) 어촌 방문 인증 이벤트로 순차 진행된다. 

어촌 여행코스 공모전 포스터. 이미지 해양수산부
어촌 여행코스 공모전 포스터. 이미지 해양수산부

먼저, ‘국민이 만드는 어촌여행코스’ 공모전은 오는 9월 7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어촌뉴딜300 준공지 10곳에서 한 곳을 선택한 후 여행코스를 구성해 어촌·어항재생사업 공식 블로그에 있는 신청서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어촌뉴딜 사업 조성지 등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어촌어항재생추진지원단 운영사무국(marketingplanning20@gmail.com, 02-6000-439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1차 심사위원 심사 및 2차 대국민 투표를 거쳐 총 6개 여행코스를 선정하고, 대상 1명(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1명(200만원), 우수상 1명(100만원), 장려상 3명(각 50만원)을 각각 시상할 계획이다.

이어서,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공모전에서 선정된 6개 코스 중 1곳 이상을 방문해 인증하는 ‘나만의 어(漁)행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방문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85명에게 모바일상품권, 지역특산물 등 다양한 상품을 지급한다.

‘등대 도장찍기 여행’ 떠나 바다도 보고, 등대여권도 채워보세요

등대 스탬프 투어4 여권 표지. 이미지 해양수산부
등대 스탬프 투어4 여권 표지. 이미지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특별한 해양레저 프로그램으로 등대를 여행하며 시원한 바다를 한눈에 담아보고, 등대여권 등을 통해 방문 인증까지 해볼 수 있는 ‘등대 도장찍기 여행(스탬프 투어)’을 출시해 운영 중이다.

해양수산부는 해양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역사ㆍ문화적 가치가 있거나 경치가 뛰어난 등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등대 도장찍기 여행’ 프로그램을 출시하고, 시즌별로 등대여권과 등대별 특징을 반영한 도장을 개발했다.

등대 도장찍기 여행에 참여하려면, 등대를 방문해 종이 등대여권이나 스마트폰 앱으로 방문 인증을 받으면 된다. 종이 등대여권은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스마트폰으로는 ‘스탬프투어 앱’을 내려받으면 된다.

각 시즌 완주자에게는 등대 메달 등 등대 관련 한정판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