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을 전후해 나무심기의 의미를 되새기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산림청에서는 “삶+쉼=도시숲”이라는 주제로 우리 곁의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공모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환경부는 4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전북 고창 ‘고인돌 ‧ 운곡습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5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캠페인을 개최한다.아름다운 도시숲을 추천해 주세요!산림청에서는 “삶+쉼=도시숲”이라는 주제로 우리 곁의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공모를 추진한다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클래식 대향연을 광주에서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오는 4월 5-2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문화정보원 극장3에서 ‘2024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를 실시간으로 중계한다.ACC는 지역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울 예술의전당과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오는 4월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교향악축제’ 일부 무대를 금‧토요일 총 8회에 거쳐 실시간 영상으로 내보낸다. 올해 36번째 막을 올리는 ‘교향악축제’는 최고 역사와 권위를 지닌 국내 대표 클래식
특허청은 최근 ‘포항 덮죽’ 사건등을 계기로 소상공인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특허청은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권리화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지식재산(IP) 역량 강화 사업’에 대한 예산을 올해 25% 증액해 지원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특허청은 또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의 출원에서 심판까지 모든 절차를 알기 쉽게 풀어 쓴 「2024 지식재산권의 손쉬운 이용」을 발간, 배포에 나섰다.특허청, ‘소상공인 지식재산 역량강화’로 제2‧제3의 덮죽 사태 막는다특허청은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권리화
국립공원의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한눈에 알기 쉽도록 구성한 국립공원박물관과 조선왕조실록과 조선왕조의궤를 보관 전시하는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이 잇따라 문을 열었다. 국립공원과 조선왕조실록에 대한 역사기록을 관람하며 깊이 이해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국립공원박물관, 계룡산국립공원에 개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의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한눈에 알기 쉽도록 구성한 국립공원박물관을 계룡산국립공원 내(대전시 유성구 수통골로 47)에 조성해 11월 14일부터 개관한다고 밝혔다.이번 국립공원박물관은 국립공원의 생태·문화 자원을
갤러리바톤(서울 용산구 독서당로)에서는 9월 27일(수)까지 이재석 개인전 《Exceptionally Complex, Yet Elegantly Engibeered. (극단적으로 복잡하나 매우 우아하게 설계된)》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대형 작품 1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평범한 소재들의 조합으로 작품을 만들어내는 이재석은 제도권 안에서 규격화된 삶의 모습에 대한 탐구로 시작하여 자연과 우주의 운행에 대한 관심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이재석은 목원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미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챕
7월과 8월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피서와 여행의 묘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산림청은 《대한민국 정원여행》 지도를 만들어 국민이 쉽게 정원여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지도는 전국에 등록된 국가ㆍ지방ㆍ민간정원에 관한 정보를 한눈에 펼쳐볼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오는 8월 31일까지 누구나 손쉽게 국립공원 모니터링을 참여할 수 있는 ‘대국민 계절 보물찾기 프로젝트 2탄(여름편)’을 운영한다.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6월 16일부터 한 달간 중산리 탐방안내소에서 ‘이상향을 찾아서, 자연순환과 예술이
한문화진흥협회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전광역시연합회(대전 예총)는 대전지역 예술문화의 발전과 국제교류 증진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하였다.양 기관은 5월 24일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대전 문화예술 활성화와 글로벌 대전시 이미지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정보 및 문화예술자원을 공유하고 관련 업무 연계 등을 통한 대전 예술 분야의 국제교류 증진에 협력하게 된다.한문화진흥협회는 대전예총의 주요 문화행사를 위하여 세계 각국에 한국을 알리는 글로벌 콘텐츠로 세계 50여개국 외교관이 직접 참여하
(재)선도문화진흥회는 5월 대전과 경기도에서 선도문화진흥회 이사장 만월 도전과 함께하는 인생 선담仙談 강연회를 각각 개최한다.5월 20일(토) 오후 2시 대전시립미술관, 다음날인 21일(일) 같은 시간에 경기도박물관에서 강연회를 진행한다.올해로 22년째 개최하는 선도문화체험강연회에서 만월 도전은 “참석하신 분들과 일상에서 겪은 다양한 인생 고민을 질문과 답변 형식을 통해 풀고 삶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데 희망이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이 강연회는 지난 4월 28일 구미 강연회에 이어 진행하는 것으로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선도문화를
국제아동권리 NGO세이브더칠드런은 영화를 통해 아동권리를 배우는 씨네아동권리학교를 5월 15일 선보이고 참가 단체를 모집한다.세이브더칠드런은 2015년부터 매년 11월 아동권리주간에 ‘영화를 통해 아동의 목소리를 알리고, 아동을 권리를 가진 주체로 바라보자’는 취지로 아동권리영화제를 연다.올해는 아동권리영화제의 수상작을 통해 아동권리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씨네아동권리학교를 연다. 씨네아동권리학교는 지난해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와 협업한 영화 교육 프로그램 ‘바로씽’에서 파일럿 형태로 진행돼 초등
갤러리 508(서울 강남구 청담동)은 6월 24일(토)까지 조각가 김주호 개인전 《사랑스런 사람들》을 개최한다. 김주호는 해학적인 인물 조각 작업을 해왔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테라코타로 제작한 다양한 인물시리즈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김주호는 작업에서 인간의 삶을 솔직하고 재미있게, 꾸밈이 없는 순박한 표정으로 담아내고 있다. 삶의 긍정적 요소를 강조하는 듯 그가 빚어낸 얼굴은 기쁨과 웃음, 재치와 위트의 미학이 담겨 있다.그의 작품은 초, 중, 고 미술교과서에 미술교육의 표본으로 등장하고 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대전시립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