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촌 이암 선생의 《단군세기》를 보면 “배달 신시 개천 1565(단기 원년, B.C. 2333)년 10월 3일에, 신인 왕검께서 오가(五加)의 우두머리로서 무리 8백명을 거느리고 단목 터에 와서 백성과 더불어 삼신상제님께 천제를 지내셨다(至開天千五百六十五年上月三日하야 有神人王儉者가 五加之魁로 率徒八百하시고 來御于檀木之墟하사 與衆으로 奉祭于三神하시니)"는 구절이 있습니다.이것은 단군조선 건국 1565년 전에 환웅천왕이 홍익인간 정신으로 신시 개천을 했고 B.C. 2333년 10월 3일에 단군왕검이 이를 계승하여 홍익인간 정신을 건국이
선교(선교유지재단)는 오는 10월 3일 개천절을 맞아 서울, 대구,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개천절 맞이 경축 행사를 펼친다.이번 10월 3일(양력 개천일)부터 11월 15일(음력 개천일)까지 개천 주간을 정하고 올해도 시민을 대상으로 개천절을 경축하는 떡 돌리기, 개천절 알리기 거리 홍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개천절 당일에는 선교 본원 국조전(충북 영동 소재)에서 개천절 기념 대천제를 올려 개천의 의미와 그 가치를 알린다.이번 경축 행사를 통해 한민족의 반만년의 역사에 대한 자긍심과 한민족으로서 정체성을 느끼고 더 나아
광복절 78주년을 맞아 청주에서 조국광복 앞에 목숨 바친 선열의 심정을 체험하는 청소년들의 독립군 행군과 시민참여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 여행이 진행되었다.충북국학원은 15일 오전 대청호 오백리길 중 청남대 사색길 12km를 걷는 독립군 트래킹, 오후 청남대로 떠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역사투어를 개최했다.‘K영웅, K스피릿을 만나다’를 주제로 한 이번 캠프는 2023 국가보훈부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충북남부보훈지청과 청남대가 후원했다.오전 9시30분 독립군의 마음으로 아름다운 우리 강산을 두 발로 밟아보는 독립군
공생 대한민국의 진정한 광복을 위하여 대한민국의 주인인 국민 여러분!존경하는 국학 회원 여러분!오늘, 78주년 광복절을 맞아나라를 사랑하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가슴 깊이 되새깁니다.1917년, 독립운동가 14인이상해에서 발표한 은‘국민주권’과 ‘삼균주의’를독립운동의 이념으로 천명했습니다.정치, 경제, 교육의 균등과개인, 민족, 국가 간의 균등이 이루어질 때국민주권과 인류 평화를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이100여 년 전, 우리 민족의 시대정신이었습니다.이 정신은 임시정부에 이어,대한민국 건국의 중심 가
홍익생활 종교 선교((재)선교유지재단, 이하 선교)는 6월 19일 단군왕검 오신 날(음력 5월 2일)을 맞아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경축행사를 펼쳤다.이날 행사를 통해 단군왕검 탄강일을 알리는 거리 홍보와 떡 돌리기 등의 이벤트를 펼치며 단군왕검의 정신을 기렸다. 선교는 고조선을 건국하고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뜻을 널리 알린 국조 단군의 탄강일을 기념하여 매년 경축행사를 한다. 특히 올해는 홍익정신의 새로운 가치를 지구와의 공생에 두고 자연을 보존하고 인류가 화합하는 신인류의
(재)선교유지재단 선교는 3월 19일 불광선인 봉안 23주년 및 국조전 개원 17주년을 맞아 본원 국조전에서 경축행사를 개최했다.경축 행사에서 (재)선교유지재단 선교 만월 도전은 기념사에서 “영성의 시대는 생활 속에서 신성이 발현되고 수행이 문화가 되는 새로운 시대입니다. 신성의 감각으로 스스로 치유하고 모두를 이롭게 하는 조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갑시다. 나의 혼이 국혼과 하나이고 인류 혼과 법맥으로 이어져 있으니 불광선인의 정신이 살아있는 천손으로 존중하고 사랑하며 함께 살아갑시다”라고 말했다. 불광선인상은 지난 2000년 단군왕
3.1만세 운동이 일어난 지 104년이 되는 날이다. 104년 전 오늘, 마을과 장터에는 격문이 붙고, 독립선언서가 손에서 손으로 전달되었다. 3.1만세 운동이 우리 역사에서 뜻깊은 이유 중 하나는 전 국민이 ‘대한독립 만세’라는 대의 앞에 하나가 되었다는 점이다. 빈부와 노소, 사회적 신분과 지위에 상관없이, 더 배우고 덜 배운 사람의 차이 없이, 특히 전 종교인들이 모두 하나가 된 것은 우리 역사에 있어 전무후무한 일이었다.우리를 하나로 아우른 것은 자주독립에 대한 뜨거운 열망과 국혼이었다. 그리고 여기에는 자유와 평등이라는 인
편집자 주K콘텐츠에서 한국만의 고유한 소재로 독립운동을 다룬 영화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민성욱 국학 박사가 국학의 시선으로 독립운동 관련 영화를 평합니다.산모퉁이를 돌아 외딴 우물가에 가면 한 남자가 홀로 서 있다. 그리고 그 남자는 말없이 우물을 들여다본다. 우물 속에 비친 그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만감이 교차하듯 파란 바람이 분다. 그를 온전하게 맞이하는 것은 하늘뿐이었고 현실은 항상 모진 바람이 되어 꿈같이 사라졌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하는 것이 시인의 길임을 그는 굳게 믿고 있었다. 그가 바로 주
국학운동시민연합전북연합회와 전북국학원은 광복 77주년을 맞아 8월 15일 오후 2시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제 77주년 ‘한국인이 한국인 답게’ 건강 대한민국! 행복 대한민국! 다함께 대한민국!” 경축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경축행사는 ‘광복절 소녀에게’ 영상, 국학원 영상 시청으로 막을 올려 축하공연, 개회사, 축사, 태극기플래시몹, 광복절 노래제창,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벤자민인성영재학교 전북광주전남학습관 학생들이 태극기플래시몹으로 제77주년 광복절을 경축했다.또한 이동호 (사)국학원 광복의병연구소 학술이사가 "민족정신이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4월의 큐레이터 추천 왕실 유물로 ‘십장생도十長生圖’를 선정했다. ‘십장생도十長生圖’는 영원히 존재하거나 오래 산다고 생각되는 자연물과 동‧식물을 8폭의 병풍에 표현한 전통 회화다.선정된 ‘십장생도’는 고종과 명성황후 사이에서 태어난 조선왕조의 마지막 왕이자,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제 순종(1874~1926)이 왕세자 시절 천연두를 앓다 완치된 사실을 기념하여 그려졌다. 당시 의약청에 참가했던 관리들이 왕세자의 완쾌를 기념하고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제작했다.그림에는 해, 구름, 산, 물, 돌, 소나무, 거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