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판의 잡초로 취급받던 ‘긴병꽃풀’이 항산화, 미백, 피부 탄력 및 주름개선 효과가 우수한 기능성 화장품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는 호서대학교 이진영 교수팀과 함께 ‘긴병꽃풀’의 항산화 효과와 화장품 효능을 실험을 통해 검증, 기능성 화장품으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긴병꽃풀(학명 : Glechoma grandis (A. Gray) Kuprian)’은 꿀풀과의 여러해살이 초본식물로, 경기도와 전남, 경남 등의 들판과 산지, 계곡, 빛이 드는 숲의 하층 등 습기가 있는 땅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다. 세계적으로 페퍼
정부는 8월 5일 11개 관계부처 합동으로 K-글로벌 백신 허브 구축을 위해 국산 코로나19 백신 신속개발, 글로벌 생산협력 확대, 글로벌 백신 허브 기반 신속 구축 등 3대 전략을 집중 추진하기로 하였다.정부는 이날 청와대와 정부 서울·세종청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이 같은 내용의 ‘K-글로벌 백신허브화 비전 및 전략’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대회에서는 글로벌 백신허브화에 대한 기본방향을 정하고 국무총리가 위원장인 ‘글로벌 백신허브화 추진위원회’를 발족하였다. 정부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과 숙련된 인적
한방 약재로도 자주 활용되는 도라지의 추출물이 성인남녀의 혈중 중성지방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혈중 중성지방이 낮아지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고지혈증 등 대사성질환을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이 이화여자대학교 권오란 교수 연구팀과 진행한 도라지 추출물 연구결과를 밝혔다.농촌진흥청은 도라지의 기능성을 밝히기 위한 메타분석을 통해 여러 문헌 연구결과 중성지방 개선의 효과를 확인하고 동물, 인체실험을 진행했다. 해당 실험 결과에서 도라지 추출물이 동물, 인체 모두에서 혈중 중성지방과 관
“황칠나무 수액 오일은 기존의 황칠나무 추출물보다 항염과 항산화 효과가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이를 활용하여 스킨캐어 제품을 개발했다.”연주헌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교수는 7월 17일 ‘뉴노멀 시대 사회적 면역력, 수승화강’을 주제로 비대면 개최한 《2021 휴먼테크놀로지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연주헌 교수는 국내에 자생하는 고유종 황칠나무 잎 유래 엑소좀을 연구하고, 이를 활용한 화장품을 개발하고 실험실 창업을 통해 ㈜웰에이징엑소바이오를 창립하여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 미국 대형 온라인 쇼핑몰인
‘2021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홍익문화축제’ 2021 홍익문화상 시상식이 6월 19일 각계각층의 성원 속에 온라인으로 성대하게 열렸다.(사)국학원이 개최한 홍익문화축제는 한국인을 한국인답게 하는 홍익인간의 정신과 철학을 새롭게 자각하고 발굴하는 축제의 장으로 국조단군의 탄신일인 6월11일(음력 5월2일)부터 10월 3일 개천절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홍익문화상을 제정하여 삶 속에서 홍익을 실천해 온 개인과 단체를 선정하여 19일 2021 홍익문화상을 시상했다.이날 행사는 1부 홍익문화상 시상식, 2부 홍익문화포럼으로 진행하였다
HSP라이프 김진미 대표가 ‘2021 홍익문화상’ 개인부문 기업인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국학원은 지난 11일 단군탄신일을 맞아 삶 속에서 ‘홍익’을 실천해온 개인과 단체의 모델을 발굴해 이 시대의 진정한 홍인인간상을 제시하고자 ‘홍익문화상’을 제정하고 김진미 대표 등 수상자를 발표했다. 홍익문화상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학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한다.2021홍익문화상 심사위원회는 HSP라이프 김진미 대표를 홍익문화상 개인부분 기업인상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로 인간사랑 지구사랑을 기업이념으로 한 HSP라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융합생명과학과 연주헌 교수가 (사)국학원이 수여하는 2021홍익문화상 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6월 11일 선정됐다.국학원은 6월 11일 단군탄신일 주간을 맞이하여 한국인을 한국인답게 하는 ‘홍익’의 참 의미가 무엇인지를 스스로 찾고 삶 속에서 홍익을 실천해 온 개인과 단체의 모델을 발굴하여 이 시대의 진정한 홍익인간상을 제시하고자 을 제정하고 연주헌 교수 등 수상자를 발표했다.시상식은 온라인으로 열리며 오는 6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학원 유튜브로 생중계한다.2021홍익문화상 심사위원회는
매년 중국 연안에서 우리나라로 대거 유입되어 해양환경을 파괴해 ‘바다의 불청객’이라 불리는 괭생이모자반에서 독성과 환경오염 걱정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세균 억제 항균기능 물질을 찾아냈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은 괭생이모자반을 이용한 세균(박테리아), 진균(곰팡이 등)을 동시에 억제할 수 있는 항균기능성 나노복합체를 개발해 25일 특허출원하였다.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해부터 괭생이모자반을 대상으로 나노바이오 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활용가능성을 연구해 지난해에는 콧속 물혹인 비용종 및 축농증 예방치료 효능과 건선 피부질환 효능 등을 발
“한국뇌과학연구원은 뇌건강과 인체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며 또한 인간 뇌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연구와 대중교육활동을 통한 인간 본연의 가치 회복에 기여하고자 합니다.”뇌를 활용하여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뇌교육 심신훈련법을 개발하여 뇌과학분야의 지평을 넓힌 한국뇌과학연구원의 안승찬 연구개발실장은 이렇게 한국뇌과학연구원이 나아가고자 하는 바를 설명했다.한국뇌과학연구원은 직접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가 많았는데,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유행으로 대면접촉이 제한되다 보니 연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기존 연구 외에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최근 박희등 고려대 교수진과 공동연구로 ‘오염환경 서식 원핵생물 연구’를 통해 신경계 독성물질인 '이미노디프로피오니트릴'을 분해하는 박테리아 ‘파라코커스 코뮤니스’를 발견했다고 밝혔다.'이미노디프로피오니트릴'은 점성의 투명한 액체 상태의 화합물로 살충제 또는 염료의 용매 등 다양한 화학제품을 제조하는 데 사용되는 원료물질 또는 화학제품 제조 시 발생되는 물질이다. 흡입하게 되면 독성이 발생하고, 피부 자극, 심한 눈 손상을 일으키는 자극성 물질이며, 호흡기계 손상 및 신경계
우리의 생존과 직결된 물. 세계보건기구(WHO)의 자료에 의하면, “깨끗한 물만 마셔도 질병의 80% 이상을 감소시킨다.”고 한다.우리 몸에 이로운 물로 주목받는 것 중 하나가 황토를 가라앉힌 물인 지장수地漿水이다. 《동의보감》에는 “성질이 차며 무독하고 모든 독을 푼다.”고 기록되었고, 예부터 염증치료와 위장질환에 좋은 물로 쓰였다. 중국의약서인 《본초강목》에서도 “독버섯을 먹은 몸을 치료하는 유일한 물”로 지장수를 지칭했다. 그만큼 지장수가 불순물을 정화하고 독소를 해독하는데 탁월하다는 것이다.하지만 매일 황토를 걸러서 지장수를
㈜웰에이징엑소바이오(대표 연주헌)는 자사가 개발한 식물엑소좀 화장품 브랜드 엑소드랍 프리미엄 화장품 2종도 추가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아 3월말부터 해외온라인쇼핑몰 ‘아마존’을 통해 판매된다고 밝혔다.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웰에이징엑소바이오의 엑소드랍 프리미엄 2종은 ‘엑소드랍 프리미엄 인텐시브 리커버리 크림’과 ‘엑소드랍 프리미엄 릴렉싱 오일’이다. 이에 앞서 ㈜웰에이징엑소바이오는 식물엑소좀 화장품 브랜드 엑소드랍 겟브라이트 3종(엑소드랍 겟브라이트 밸런스 리커버리 토너, 엑소드랍 겟브라이트 하이드로 리커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