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과 8월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피서와 여행의 묘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산림청은 《대한민국 정원여행》 지도를 만들어 국민이 쉽게 정원여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지도는 전국에 등록된 국가ㆍ지방ㆍ민간정원에 관한 정보를 한눈에 펼쳐볼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오는 8월 31일까지 누구나 손쉽게 국립공원 모니터링을 참여할 수 있는 ‘대국민 계절 보물찾기 프로젝트 2탄(여름편)’을 운영한다.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6월 16일부터 한 달간 중산리 탐방안내소에서 ‘이상향을 찾아서, 자연순환과 예술이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6월 17일(토)부터 18일(일)까지 양일간 경북 문경 국제클라이밍경기장에서 제14회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2023년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남녀주니어 및 남녀유스 A·B·C로 나뉘어 리드경기(남녀주니어, 유스 A·B·C)와 스피드, 볼더링 경기(남녀주니어, 유스 A·B)로 진행된다.대회 첫날인 6월 17일(토)에는 남자 주니어, 유스 A·B·C 볼더링 및 스피드 경기 그리고 여자 주니어, 유스 A·B·C 리드 경기와 스피드 경기
버선코를 닮은 지붕 처마선과 바람결에 소리나는 풍경風磬, 마당 한켠 소담한 꽃밭과 텃밭, 햇볕 가득 머금은 이불이 널린 빨랫줄, 우리 온돌 특유의 온기를 품은 한옥에서 하룻밤은 한국에서 누릴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모두 모은 집합체라 할 수 있다.단순한 아름다움과 자연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한국인 특유의 성정이 엿보이는 한옥에서 오롯이 쉬는 한옥스테이는 201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소개되었다. 그러다 코로나 세계적 대유행이 한창이던 2021년 1월부터 4월까지 tvN 예능 ‘윤스테이’(연출 나영석, 김세희)가 전남 구례 쌍산재를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생태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방법이 제공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중단됐던 ‘어린이 대상 원예체험’을 6월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9월 10일까지 ‘제7회 등대 해양문화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립공원공단은 지역 체류형 여행에 관심 있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한 달 살기’ 참여자를 오는 6월 25일까지 모집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여름철 휴가를 즐기기 좋은 섬 5곳을 선정해 ‘찾아가고 싶은 여름섬’으로 발표했다.“식물아, 반가워” 어린이 원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디지털분야를 선도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방안들이 다각적으로 추진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 신규 연합체 선정 결과를 지난 5일 발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양한 분야를 전공한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메타버스 개발자·창작자로 양성하는 「메타버스 아카데미」 제2기 입학식을 8일 메타버스 허브에서 개최했다. 또 디지털 전환으로 산업계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소프트웨어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의 ’23년도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과학기
국가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다각적인 사업이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3년「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해 최종 10개 지자체를 최근 선정했다.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일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에 선정된 14개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정안전부 등 7개 부처는 지역활력타운 공모를 통해 강원 인제군, 충북 괴산군, 충남 예산군, 전북 남원시, 전남 담양군, 경북 청도군, 경남 거창군을 선정했다.한편, 행정안전부는
세계 선두주자인 반도체 산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우위를 유지하기 위한 차세대 반도체 고급인재 양성에 지원이 본격 확대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4단계 두뇌한국21(BK21) 혁신인재양성사업 지능형반도체(시스템반도체 포함) 분야 추가선정 예비결과를 5월 29일 발표했다. 지난해 7월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에 따른 석·박사급 인력양성을 위한 후속 과제로서, 전국·지역 부문에 대한 별도 평가를 거쳐 7개 대학을 추가 선정했다. 교육부는 또 국립대학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공모사업 심사 결과, 전남대(Ⅰ권역), 부산대(Ⅱ권역),
해양수산 관련 분야의 창업과 전문교육 등을 통해 청년의 해양수산분야 진출 기회를 넓히기 위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와 함께 청년들이 바다와 섬 등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해양 관련 이벤트도 제공된다.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조선대학교와 함께 6월 2일 광주 조선대학교에서 ‘찾아가는 해양수산 청년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또 해양바이오기업 재직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해양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6월 9일까지 올해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해양수산부는
국가보훈처와 광복회, 독립기념관은 공동으로 구국의 일념으로 일본의 침략에 맞서 의병을 일으켜 저항한 독립유공자, 오덕홍(1997년 애족장), 김일언(2010년 애족장), 정래의(2022년 건국포장) 선생을 “2023년 6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1907년 8월 일제가 강제한 정미7조약으로 대한제국 군대가 해산되자 국가 존망의 기로에 선 나라를 구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의병이 봉기하였다.전남 나주 출생(1885년)인 오덕홍 선생은 1909년 8월 의병부대를 조직하고 부대원 20여 명과 나주 등지에서 활동했다. 1907년 9월에는
세계차엑스포가 열리는 경남 하동에서 지난 28일 제19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 국학기공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전통스포츠 국학기공으로 향상하며 기량을 쌓아온 전국 17개 시도 동호인 500여 명이 참가해 한민족의 웅혼한 기상을 펼쳤다. 선수들은 어르신부(65세 이상)와 일반부(20~64세), 그리고 19세 이하부로 나뉘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되었다.2023 세계차엑스포 행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동호인은 물론 많은 방문객이 대회장을 찾아 전통스포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내며 선수들의 물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