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법원이 효도계약을 어긴 자식에게 부모로부터 받은 재산을 돌려주라고 판결을 내렸다. 효도계약은 부모가 자식에게 재산을 증여하고 자식은 부모에게 봉양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약속한 내용의 각서이다.이 소송은 '한집에 살며 부모를 충실히 봉양한다'는 각서를 받고 아들에게 재산을 물려주었던 70대 아버지가 제기했다. 재산을 물려받은 아들은 부모를 자주 찾아
다사다난했던 2015년(단기 4348년)을 뒤로하고, 2016년(단기 434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우리 사회 각 분야에 굵직굵직한 이벤트가 많은 한 해입니다.△ 정치적으로는 2월 25일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3주년, 4월 13일에는 20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열립니다. 다음 대선의 바로미터가 될 총선을 전후로 다양한 정치 주체들의 활동이 예상됩
청소년들에게 바른 역사인식과 나라사랑 인성교육을 전개하는 대전국학원은 2015년 대전시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라사랑 국경일 이야기’ 강좌를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대전시 초ㆍ중생 2,586명에게 전달하였다.'나라사랑 국경일 이야기'는 홍익인간(弘益人間) 인성철학과 효충도(孝忠道) 정신을 기반으로 한 나라사랑 함양 인성교육으로 ▲5대 국
갑오세(甲午歲) 가보세 을미(乙未)적 을미적 거리다병신(丙申)되면 못 가리1894년(갑오년) 이 땅에서는 동학농민운동이 있었다. 탐관오리의 가렴주구에 항거하는 광범한 농민층의 분노가 단순 지역 봉기를 넘어 밑에서부터의 혁명이 되었다. 하지만 일본군을 앞세운 위정자들에 의해 혁명은 실패로 끝난다.그렇게 맞이한 을씨년스러운 1895년(을미년), 국모(國母)인
개교한 지 2년이 안 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인성교육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것.벤자민학교 학생들은 캄보디아 등 국내외 봉사활동, 서울에서 부산까지 걷는 국토대장정, 자전거 국토대장정, 우리 역사문화 알리기 캠페인, 국경일 알리기, 직업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놀랍게 변하고 있다. 하고 싶은
"벤자민학교는 학교도, 숙제도, 시험도 없는 학교에서 청소년이 나가야 할 길을 보여주고 있다. 꿈을 가지고 노력하면 언젠가 그 곳에 달성할 것이다. 학생들도 희망을 가지고 힘찬 도전을 해나가길 바란다."(김희연 제주특별자치도의원) 국제뇌교육협회(회장 이승헌)가 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와 공동 주최로 ‘한일 청소년 미래교육포럼’을 29일(화) 오후 1시3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2015년 최초로 도입하여 시범 운영해온 고교 자유학년제 '오디세이학교' 운영에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교육청은 2015학년도를 마무리 하면서 '오디세이학교'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2016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조사에서는 오디세
체험을 통해 얻은 지혜는 다른 이의 가슴을 울리는 힘이 강력하다. 입시위주의 교실에서 벗어나 스스로 하고 싶은 것을 선택하여 이루어가는 ‘인생을 바꾸는 꿈의 1년’을 보낸 청소년들이 말하는 성장스토리가 미국 뉴욕에서 반향을 일으켰다.한국 최초의 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를 올해 초 졸업한 조은별, 김민주, 양성훈, 고원정, 조
인성명문 대안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부산학습관은 22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양정청소년수련관)에서 벤자민학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전국 순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입시 경쟁을 넘어 새로운 교육에 관심이 높은 부산지역 학부모와 학생, 교육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벤자민학교는 국내 최초
학교 밖 세상을 교실 삼아 스스로 배우며 성장하는 학교가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해 27명으로 개교한 벤자민학교는 설립 1년 만에 479명의 2기 신입생이 입학하며 성적과 입시 위주의 대한민국 교육에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교장 김나옥) 경기남부학습관 김현수 양(17)은 학교 입학 후 큰 성장을 보여 주위 사람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