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4일 오전 10시 대구 율하초등학교 6학년 교실, '국경일 이야기' 수업이 한창이다. 아이들의 눈이 반짝거린다. 어떻게 하면 공부를 더 잘할 수 있을지가 아니라 내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를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어느새 수업 2시간이 훌쩍 지나갔다.이현주 인성교육강사를 대구에서 만났다. 대구 달서구국학원장도 맡고 있는 이 강사는 최근 2년간
선택권은 없었다. 회사의 식당에서 나오는 대로 먹었다. 어느 날은 돼지고기가 나오고 어느 날은 닭고기가 나왔다. 전국의 많은 학생도 마찬가지다. 급식소에서 차려준 대로 먹어야 한다. 대부분의 삶이 그렇지 않을까? 지난 7일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잡식가족의 딜레마’는 우리가 먹는 돼지와 닭이 공장식으로 사육되는 현장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전국을 뒤흔들었
2010년 11월 16일.통영시는 통영수산과학관 부지에 발해1300호 기념조형물인 ‘침묵의 영웅’ 제막식을 가졌다. 작품 ‘침묵의 영웅’은 발해 1300호 대원들의 넋을 기리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도전정신과 호연지기를 심어주기 위해 제작되었던 것이다.그렇다면 왜 우리는 발해를 꿈꾸는가? 발해는 698년 개국된 이래로 926년 거란에 망한 후 800여 년
익숙하던 집의 화장실이 기억나지 않는다, 거울의 비친 내 모습이 너무 낯설다. 그렇다면 어떤 느낌일까?전세계에서 강연을 하던 저명한 언어학 교수이자 세 자녀의 어머니, 아내로 행복한 삶을 꾸려왔던 앨리스, 어느날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을 듣는다. 자신이 알츠하이머에 걸렸다는 것. 더욱 충격적인 것은 유전성 질병이라 자신의 아이들에게도 발병 가능성이 있다는 것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6일에 ‘제18회 나라사랑 큰 나무 전국학생사생대회’를 개최한다.대회는 청소년들이 독립기념관 풍경, 국난극복과 독립운동 활약상을 그리게 함으로써 애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높이고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기 위해 여는 것이다. 국가보훈처, 한국미술협회, 한국일보, 홍익대학교, 알파색채가 후원하고 독립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국학기공대회’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와 임원진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3박 4일간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는 국민생활체육회(회장 강영중)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국학기공연합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
교육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인 '2015세계교육포럼'(World Education Forum 2015)이 19일 한국에서 열렸다. 15년에 한 번, 사흘간 열리는 포럼에는 100여개 국이 모여 교육받을 권리와 교육 형평성, 포용, 양질의 교육, 평생학습 등 5개 대주제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한다. 이를 위해 방한한 많은 교육 선진국 인사들이 다양성과
작년 세월호 사건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물질주의와 이기주의를 돌아보게 하였고 인성회복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영향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인성교육진흥법이 만들어졌고 올 7월 초중고교에서는 인성교육진흥법에 따른 인성교육의 의무적인 시행을 눈앞에 두고 있다.학교에서의 인성교육은 물론 두말할 나위 없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세월호 사건에서
경남국학원은 지난 17일 인성교육강사 1급 자격증 과정을 진행했다. 국학원 본원의 이병택 교육이사가 트레이너로 이날 교육을 이끌었다.85명이 참석한 인성교육강사 1급 자격증 과정은 인성에 대한 정의, 나아가 나와 가정, 대한민국 차원에서 인성회복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이병택 이사는 "주말마다 전국 곳곳을 다니며 인성교육강사를 양성하고 있는데, 많
오는 7월 21일부터 인성이 살아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인성교육진흥법'이 시행된다. 초중고 학생들과 교사들은 의무적으로 인성교육을 받아야 한다. 또한 공무원, 직장인 등 사회 전반적으로 인성교육이 확대될 예정이다. 벌써부터 인성교육을 점수화하고, 시험과목으로 한다는 것에 대해서 논란이 매우 뜨겁다.나라사랑 인성교육전문기관 국학원은 청소년멘탈헬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