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학원 인성교육강사는 인성과 양심이 살아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 공직자, 기업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활동을 한다. [사진=전국인성교육강사협회 사이트 이미지 캡쳐]

오는 7월 21일부터 인성이 살아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인성교육진흥법'이 시행된다. 초중고 학생들과 교사들은 의무적으로 인성교육을 받아야 한다. 또한 공무원, 직장인 등 사회 전반적으로 인성교육이 확대될 예정이다. 벌써부터 인성교육을 점수화하고, 시험과목으로 한다는 것에 대해서 논란이 매우 뜨겁다.

나라사랑 인성교육전문기관 국학원은 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이하 청인협)와 공동으로 오는 31일 충남 천안시 국학원 일천궁 강당에서 ‘5월 전국 인성교육강사 월례 세미나’를 개최한다. 전국인성교육강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인성교육강사의 역할과 학교 및 청소년 인성교육 부문’을 주제로 진행한다.

세미나에서 김창환 국학원 사무총장은 ‘대한민국 교육이념 홍익인간, 인성교육 강사의 길’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또한, 김나옥 청인협회장이자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교장은 ‘인성교육진흥법의 의미와 인성교육강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세션 1에서는 김완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교육부장이 ‘생생 학교 인성교육 현장 속으로’를, 세션 2에서는 김수정 한국뇌교육원 수석연구원이 ‘이론형 인성교육 No! 성공하는 인성교육 강사 되기’를 주제로 뇌과학 기반 체험형 인성교육 뇌교육의 원리와 실제를 발표한다. 세션 3에서는 박선규 경북국학원 교육국장이 ‘나의 브랜드는 대한민국입니다’라는 주제로 청소년 인성교육의 열쇠인 애국심에 대해서 발표한다. 세션 4에서는 권택환 대구교육대 교수가 ‘인성과 창조성은 하나! 국학 뇌교육 특강’을 주제로 발표한다.

김창환 사무총장은 "교육은 백년대계(白年大計)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인성교육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성교육은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 얼씨구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성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나라 건국이념이자 교육이념인 홍익인간을 양성하는 인성교육이어야 한다." 라며 "지난 35년 동안 국학원은 전국적으로 인성교육 강사 1만 명을 양성해 왔고, 올해 ‘인성코리아’ 캠페인을 통해서 행복가정 운동, 가족인성캠프, 초중고 효충도 인성캠프 등 다양한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인성교육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인성교육 강사를 더 많이 양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인성교육강사협회에 등록한 강사에 한하며 참가신청은 지역국학원 사무처장 혹은 국학원(041-620-6747)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전국인성교육강사협회는 대한민국 인성교육을 이끌어 갈 인성교육 강사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모집 관련 문의는 전화(041-620-6744) 또는 인터넷(http://class.hsp.net)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