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 상황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거나 오히려 아이들이 홀로 남겨지는 환경에서 일하는 부모의 육아 고충이 크다.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 이하 공단)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워킹맘&워킹대디 부모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 40개소 (참여 부모 200 명 내외)를 선착순 모집한다.‘워킹맘&워킹대디 지원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연세대 등과 부모교육 강의서를 공동 개발한 이후 올해로 6년째 운영 중이다. 매년 80개소 이상의 기업 등이 참여하여 14,000여 명의 부모로부터 ‘양육스트레스 감소’ 등으
“뇌를 쓰는 방법은 책만 본다고 쓰는 게 아닙니다. 뇌의 상상 스크린을 통해 명령을 내리면 무궁무진한 기능이 작동해서 자는 동안에도 문제를 해결해줍니다.”국내 명상 유튜브 채널 ‘일지의 브레인명상’은 우리 뇌 속의 무한한 잠재력을 키우는 꿈 훈련 2번째 영상을 등재했다. 영상에서 일지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꿈을 통해 뇌 속 상상 스크린을 개발함으로써 자신의 뇌와 대화하는 명상법을 제시하고 있다.이 총장은 이러한 잠재력을 개발해 건강과 행복, 평화의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자는 희망을 전하고 있다.뇌는 상상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5월 10일 정갑영 전 연세대학교 총장이 신임 회장(제3대)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10일 임기를 시작하는 정갑영 전 총장은 제1대 회장인 현승종 전 국무총리, 2대 회장인 송상현 전 국제형사재판소 장에 이어 한국에서 유니세프를 대표하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회장으로서 위원회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정 회장은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고 연세대 교수, 산업자원부 사업재편심의 위원장, 감사원 감사혁신위원장, 연세대학교17대 총장 등 다양한 사회 분야에서 경제학자이자 교육자로 활발히 활동해 왔다. 연세대학
정부가 지난 4일 처음 공개한 차세대 중형위성 ‘국토위성 1호’가 고해상도로 촬영한 독도는 헬기 이‧착륙장 모습이 선명하게 촬영되어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었다. 이로써 향후 한국판 뉴딜의 핵심 과제인 디지털 트위 국토의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3월 22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발사장에서 성공적으로 발사한 국토위성 1호의 촬영영상 13점을 최초 공개했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국내 독자개발한 정밀지상관측용 위성인 국토위성 1호는 3월 23일 목표궤도에 안착하여 최근까지 위성 본
푸른 파도가 넘실대는 어촌마을을 체험하는 특별한 바다여행이 서울역에서 펼쳐진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4월 30일과 5월 1일 서울역 대합실 중앙 안내처 인근에서 ‘360도 어촌영상 비대면 체험관’을 운영한다.코로나19로 여가와 여행활동이 제한적인 상황 속 국민이 도심 한 가운데에서 어촌의 자연친화적 매력과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어촌체험휴양마을 간접 체험기회를 마련했다.360도로 회전시켜 볼 수 있는 실감형 영상 콘텐츠와 함께 스피커가 내장된 가상현실(VR)기기를 통해 실제 어촌 마을을 방문한 것 같은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영진, 이하 코픽)의 ‘KOREAN ACTORS 200’ 캠페인이 4월 26일(월) 공개 7주차를 맞아, 한국 영화계에 무게감을 선사하는 배우 20인을 공개했다. 특히 이날은 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윤여정 배우가 로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트로피를 거머쥔 날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코픽의 한국영화 해외진출 플랫폼 KoBiz(www.kobiz.or.kr)에서는 한국 영화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연기파 배우들, 일찌감치 한국 영화계의 유망주로 불렸던 아역 출신 배우들, 그리고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한반도와 일본사이의 바다를 라틴어로 ‘동해(Mare Orientale)’라고 표기한 미국 국립문서기록보관청 소장 미국 해군장교 펠란(J.R.Phelan) 제작의 ‘조선전도’ 사본이 공개되었다.1866년 제너럴셔먼호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파견된 펠란은 조선의 수로 정보를 확보하기 위해 제작한 것으로, 그 이전 김대건 신부가 그린 지도 ‘조선전도’를 모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 지도에는 울릉도와 함께 우산도(독도)가 표시되어 19세기 한반도의 영역에 독도가 포함되었다는 사실과 더불어 당시 일본해가 아닌 동해로 불린 기록을 담고 있
타악 연주자이자 월드뮤지션 김소라가 작품 기록집 “비가 올 징조”를 3월 31일 발간했다.이 책은 김소라가 자신의 대표작이자 전통 타악 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연 동명의 작품 ‘비가 올 징조’로 세계 곳곳을 누비며 활동한 음악 여정을 담았다.김소라의 작품기록집 ‘비가 올 징조’는 2020년 서울문화재단 우수예술작품 기록 선정작으로 전통분야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어 한국 공연예술의 역사를 기록하고 작품을 알리는 아카이브의 역할에도 충실하다. 기존 전통예술에서 잘 다루어지지 않았던 타악, 연희 분야의 새로운 기록이자 타악 솔리스트로서 이루
정부 세종청사와 세종컨벤션센터 로비가 지역 예술가와 신진‧청년 예술인의 꿈을 담은 작품으로 채워진다.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세종‧대전지역에서 오래 활동해온 예술가, (사)한국미술협회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수상한 신진‧청년 예술인의 작품 60여 점을 임차해 4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정부세종청사 곳곳에서 전시한다.이번 전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미술관 휴관, 전시회 취소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의 작품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작품은 서양화, 한국화, 수채화, 문인화, 서예 및 공예 작품 등 다채롭다. 이들 작품은 정부세
로컬 문화 기반 엔터테이먼트 그룹 ㈜올어바웃이 ‘비무장지대(DMZ) 평화관광’의 새로운 공공예술 콘텐츠 ‘이름 없는 땅’을 3월 29일 공개했다.‘이름 없는 땅’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올어바웃이 기획하여 미디어아트, 음악, 개발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게임형 콘텐츠로, DMZ를 온라인 메타버스(Metaverse)로 구현해 온라인으로 누구나 DMZ를 여행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름 없는 땅’은 DMZ를 재해석한 가상공간을 배경으로 숲과 바다, 오래된 철도역, 용치, 철도망, 초소 등을 탐험하는 내용을 담았다.DM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