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 기술변화의 흐름을 느끼고 예측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의 미래 기술 조망과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2 스마트국토엑스포를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2 로보월드(ROBOT WORLD)’가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 동안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킨텍스에서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 전시관 및 야외광장 일대에서 ‘2022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국립과학관 연구개발 과학 전시품과 첨단문화기술 융복합 프로젝트 성과물 등을 둘러볼 수 있는 흥미로운 전시가 마련된다. 또 창덕궁을 깊이있게 돌아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5개 국립과학관에서 연구개발한 과학 전시품을 한데 모아 오는 11월 13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천체관에서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와룡동 수림문화재단의 복합문화공간 수림큐브에서 첨단 문화기술 기반 융복합 교육과정 ‘콘텐츠임팩트’의 우수 프로젝트 전시를 진행한다. 한편, 창덕궁관리소는 창덕궁 내 일부
친환경 목조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가 힘찬 발걸음을 내딛기 시작했다. 정부는 친환경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해 탄소 감축 효과가 큰 국산목재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 및 시범사업에 본격 나선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산림청, 서울특별시는 지난 13일 오전 코엑스에서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13일 산림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건축 설계 종사자와 함께 목조건축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10월 2
파란 하늘이 높고 날씨는 청명하다.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10월,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깐 눈을 돌린다. 산책하듯 서울 북촌 골목을 천천히 걷다가 마주하는 곳, 가회동 백인제 가옥은 근대 한옥의 양식을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는 대표적인 일제강점기 한옥이다. 높다란 계단을 올라 대문간채에 들어서면 먼저 사랑채와 정갈하게 가꿔진 정원을 만나게 된다. 그 뒤를 돌아가면 백인제 가옥의 가족들이 주로 사용했던 안채가 나오고, 가장 높은 곳에는 아담하게 별당채가 자리잡고 있다. 세상과 한 걸음 떨어진 듯한 조용함과 도슨트의 설명을 듣는 사람들의 발
현존하는 한양 도성 건축물 중 가장 오래된 숭례문의 건축적인 아름다움과 의미, 숭례문의 역사를 해설사의 설명으로 듣는 ‘숭례문 역사이야기’가 5년 만에 재개된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사) 한국의재발견과 공동으로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와 3시 2차례씩 숭례문 무료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매회 35분씩 소요되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하면 된다. 숭례문 정면 광장 입구에서 출발해 숭례문을 통과해 맞은 편에서 종료된다.숭례문은 1398년(태조 7년) 조선왕조 건국 직후 건립되
찬란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느껴볼 수 있는 전시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국립대구박물관과 함께 “한복-꽃이 핀 비단 옷이라네” 특별전시를 지난 9월 30일 인천국제공항 인천공항박물관에서 개막해 2023년 2월 28일까지 계속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10월 12일부터 19일까지 덕수궁 즉조당에서 2022 즉조당 재현 집기 전시를 개최한다. 제17회 한국문화재기능인작품전이 오는 10월 10일까지 파주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에서 열린다.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효종의 업적을 재조명하는 2022년 하반기 기
세계 최대 비정형 건축물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펼쳐지는 대형 빛(라이트)쇼 〈서울라이트〉가 올해 가을과 겨울, 두 차례에 걸쳐 시민을 찾아온다. 행사의 첫 시작인 〈서울라이트 가을〉은 오는 9월 30일(금)부터 10월 9일(일)까지 열흘간 DDP 어울림광장 옆 뮤지엄 벽면에서 개최된다.올해 〈서울라이트〉 주제는 ‘우주적 삶(Designing Life at the Universe)’이다. ‘도심에 착륙한 우주선’으로 비유되는 DDP 외관의 형태를 모티프로 했다. ‘가을’, ‘겨울’ 두 차례 진행되는 〈서울라이트〉는 ‘
재단법인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이사장 김홍남)이 10월 8일~9일(1박 2일) 전라남도 광주와 나주에 걸쳐 예술과 문화를 찾아 떠나는 답사 프로그램을 개최한다.10월 8일에는 광주시립미술관의 전시를 권진규의 조카인 허경회(권진규기념사업회 회장)의 특별 도슨트와 함께 관람한다. 8월 2일부터 10월 23일까지 열리는 전시 는 권진규 작품 120점을 선보여 1950년대 일본 활동기 제작한 작품들과 귀국하여 작고할 때까지 제작한 작품을 시기별로 고루 전시한다. 또한 드로잉 북과 그가
올해로 제18회를 맞이한 세계 유일의 아시아 애니메이션 영화제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2가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서울 CGV연남에서 6일간 개최된다.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세계 유일의 아시아 애니메이션 영화제이자 국내 유일의 독립애니메이션 전문 영화제인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2(9.22-27)가 9월 22일(목) 오후 7시 서울 CGV연남에서 개막하여 9월 27일까지 6일간 개최된다. 이번 개막식은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2 최유진 집행위원장과 엄상현 성우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올해의 개막작으로는 차세대 애니메이터로 지금 가장
경계없는 삶이란 어디까지 가능한 걸까요? 세계의 전통 문화 속에 내려오는 풍습을 통해 서로를 위하며 더불어 함께하는 미래문화의 가능성을 살펴봅니다.강원도 춘천 퇴계동의 한 교차로에서 6월 29일 좌회전하던 화물차의 오른쪽 화물칸 문이 열리면서 맥주병 2000여 개가 쏟아져 나왔다. 이를 본 시민 10여 명이 도로에 뛰어들어 빗자루로 유리 파편을 쓸고 맥주 박스를 정리하는 등 30여 분만에 도로가 깨끗해졌다. 청소를 마친 시민들은 이어 각자 흩어져갔다. 미국 abc NEWS가 이를 보도해 큰 화제가 되었다. ab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