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3월 9일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와 함께 튀르키예 지진 피해 어린이 돕기 캠페인을 시작하여 일주일 만에 약 2억 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3월 2일 시작한 이 캠페인은 업비트 이용자가 전자지갑 주소(turkiye_donation)로 비트코인을 기부하면 해당 금액만큼 업비트가 추가 기부하는 방식으로 오는 3월 14일 낮 12시까지 진행한다. 두나무는 업비트를 통해 기부에 동참한 이용자에게 기부를 증명하는 대체불가토큰(NFT)을 제공한다.이번에 모금한 기금은 지진피해 지역의
‘NFT Korea Festival 2023’이 3월 7일 개막하여 8일까지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2관에서 열린다.NFT 마켓플레이스 플레이놈을 운영하는 더문랩스(대표이사 문성억)와 미국의 슈퍼치프갤러리가 ‘NFT Korea Festival 2023’을 공동주관한다.이번 행사에는 ▲하드웨어 암호화폐 지갑업체 렛저(Ledger), ▲디지털 아트 전문 NFT 거래소인 파운데이션(Foundation), ▲블록체인 전문 업체인 핑거랩스, ▲아이오트러스트(IoTrust), ▲W3B 등이 스폰서로, ▲메타오아시스, ▲NFT
서울 강남구 노블레스 컬렉션에서는 2월 17일까지 'NOBLESSE COLLECTION x VILLAZAN'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시 공간'과 ‘미디어’를 결합한 노블레스 컬렉션이 기획하고 스페인에 거점을 둔 비야산 갤러리와 컬레버레이션한 전시이다.에드가르 플란스(Edgar Plans), 사무엘 살세도(Samuel Salcedo), 빌럼 후프나얼(Willem Hoeffnagel), 영리(Young Lee), 양현준(Yang Hyunjun) 등의 회화와 조각 등 다채로운 작품 12점을 엄선해 선보인다. 에드가르 플란스(Edg
나이는 50살이지만 몸은 어린이로 다시 깨어난 ‘꼬마꼰대 독고탁’.고(故) 이상무(본명 박노철) 화백의 손끝에서 1970년대 ‘주근깨’라는 만화를 통해 천재 야구소년으로 태어났던 독고탁의 세계관을 담은 전시가 마포아트센터(서울 마포구 대흥로) 2층 갤러리 맥에서 열리고 있다.이상무 화백의 작업실이 마포에 있는 인연을 살린 이번 전시회에서 ‘꼬마 꼰대’로 부활한 독고탁의 전시는 마포구 내 하늘공원, 난지공원, 문화비축기지, 망원한강공원, 양화진, 망원시장 등에 출몰하는 캐릭터의 활약으로 시작된다.50살 어른의 마음으로 참견을 하지만
한국문화정보원(이하 문정원)은 1인 영상 크리에이터 활동 프로그램 '문화피디(PD)(이하 문화피디)' 제20기 공식 일정을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20기 문화피디는 12월 10일 해단식을 끝으로 약 6개월의 공식 활동을 종료했다. 이 기간 문화 디지털 신기술 소재로 300여 편의 영상을 제작했다.제20기 문화피디에 참여자들은 전국 각 지역의 문화 디지털 신기술 현장을 방문하여 미디어아트, NF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문화 디지털 신기술 소재로 300여 편의 영상을 제작했다. 올해 문화피디가 만든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배우 박정자 씨 등 공연예술분야 예술인 30명을 대상으로 제작한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 토큰) 작품 30종을 11월 16일(수) 발표했다.이번에 제작된 NFT 작품 30종은 재단과 제휴를 맺은 NFT플랫폼 메타갤럭시아를 통해 각 50개씩 발행되며, 11월 18일(금)부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마다 4개 작품씩 순차적으로 유통된다.서울문화재단은 올 1월 ‘2022년 10대 혁신안’ 중 하나로 사업을 추진하여 연극‧무용‧전통‧음악 등 공연예술분야 분야를
까까머리에 작은 체구로 환상적인 마구(魔球)를 던지던 ‘독고탁’의 탄생 50주년을 맞아 그 시절의 향수를 깨우고 현대 매체 기술로 새롭게 조명한 ‘꼬마꼰대 독고탁, 부활’ 전시가 오는 25일부터 내년 1월까지 마포아트센터 갤러리 맥에서 열린다.독고탁은 1970~80년대 고교야구 전성시대이자 한국 프로야구가 출범하던 시기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야구 만화의 한 획을 그었던 주인공이다. 독고탁의 아버지 고(故) 이상무 화백(1946~2016, 본명 박노철)이 생전에 “가난했던 내 어린 날의 분신”이라 했던 독고탁의 등장은 한국 서사만화
디지털사회의 미래전략을 모색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계적인 디지털 혁신 모범국가를 향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미래상과 가치를 국내외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디지털 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소통‧공감, 디지털 산업 시리즈’ 행사를 개최한다.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오는 11월 4일, ‘제12회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학술회의(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의 미래 기술 조망과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립과학관 연구개발 과학 전시품과 첨단문화기술 융복합 프로젝트 성과물 등을 둘러볼 수 있는 흥미로운 전시가 마련된다. 또 창덕궁을 깊이있게 돌아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5개 국립과학관에서 연구개발한 과학 전시품을 한데 모아 오는 11월 13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천체관에서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와룡동 수림문화재단의 복합문화공간 수림큐브에서 첨단 문화기술 기반 융복합 교육과정 ‘콘텐츠임팩트’의 우수 프로젝트 전시를 진행한다. 한편, 창덕궁관리소는 창덕궁 내 일부
서울 서촌 표갤러리에서는 10월 27일 (목)까지 故김태호 작가의 개인전 《질서의 흔적》을 개최한다.김태호 작가는 한국 단색화의 거장이자 추상회화의 전설이다. '단색화'라고 하면 쉽게 단일 색조를 의미하지만, 한국의 단색화는 반복적 행위와 동양 사상의 정신에 초점을 둔다. 그의 작업 과정은 수행과도 같은 인내와 장인 정신을 기반에 두고 있다.작가는 수없이 쌓아 올린 붓질로 스무 겹 이상 덧칠해진 안료가 어느 정도 굳으면 칼로 긁어낸다. 이때 표면의 단일 색면 밑으로 중첩된 다색의 색층이 은은하게 드러난다. 수직 수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