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깨끗한 해양환경관리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 공모전이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해양폐기물 저감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2023년 해양폐기물 새활용 예술작품 공모전'을 열고, 오는 8월 18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해양안전정보 앱(App)인 '해로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0일까지 '해로드 앱 로고 공모전'을 개최하고 작품을 접수받는다. 해양수산부는 또 국민의 해양 안전의식을 높여 해양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3년 해양안전 콘텐츠 공모전'을 열고, 오는 8월
기대수명 100세를 넘는 우리 아이들에게 오로지 자신의 가치, 자신의 꿈을 위해 투자하는 1년을 선물하면 어떻게 될까? 학교 스케줄에 기대지 않고 자신의 하루, 자신의 1년을 계획하고 스스로 기획한 프로젝트를 통해 경험을 쌓아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가면 어떨까?급변하는 미래사회에 걸맞은 교육 변화를 위해 한 번쯤 생각해 보지만 대한민국 교육 풍토에서 결코 이룰 수 없는 꿈이라 여긴 교육실험 10년의 결실을 축하하는 축제가 지난 7월 1일 열렸다.국내 첫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로 ‘한국형 갭이어 롤모델’이라 불리는
노블레스 컬렉션에서 7월 14일부터 8월 18일까지 인도네시아 작가 수안자야 켄컷(Suanjaya Kencut)의 국내 첫 개인전 《Inner Child》를 개최한다.수안자야 켄컷(Suanjaya Kencut)은 단추 눈을 한 독특한 봉제 인형 캐릭터로 MZ세대에게 각광받는 작가이다. 이 인형 캐릭터는 인간의 삶을 나타낸다. 이 무생물 인형들은 현재의 인간 상황에 대한 성찰을 담고 있는 삶의 단면을 보여준다.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어린 시절의 기억을 주제로 작업한 신작 페인팅 16점을 선보인다.작가는 우리에게 내면 깊은 곳에 자리한
1980년대부터 컴퓨터 아트, 개념미술, 퍼포먼스, 비디오 아트, 실험영화, 회화, TV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작업을 해온 신직식 작가가 7월 5일 CICA미술관 갤러리에서 개인전《오래된 빛Old Light》을 개막했다.컴퓨터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던 1980년대 초, 조형예술에 더해진 시간만큼 신진식 작가에게 새로운 경험은 빛으로 그림을 그린다는 사실이었다. 미술은 조형예술이라는 등식이 전혀 어색하지 않던 당시 미술에서 빛과 시간의 사용은 미술이 더는 물질적 형태를 유지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한 혁신적인 것이었
갤러리 비선재(서울 용산구 유엔빌리지3길)는 영국 출신 현대미술가 데이비드 킴 휘테커(David Kim Whittaker)의 개인전 《기적의 회화를 향하여(Towards Miracle)》를 7월 7일(금)부터 8월 28일(월)까지 개최한다. 작가의 작품은 섬세한 구상과 표현적인 추상 요소의 조화로운 충돌이다. 인물의 두상에서 어깨 상단까지를 추상화의 형식으로 묘사하며, 얼굴 부분에는 둥근 프레임을 배치하고 그 안에 사실주의적 풍경화 혹은 인물화를 삽입한다. 작가는 세계를 우리의 관념의 산물이라고 해석한다. (얼굴 부분의) 둥근 프레
홀로그램과 피아노, 자동연주장치피아노, 뇌영상데이터가 함께하는 최초의 공연 열린다.창작자이자 퍼포머 강효지 피아니스트가 7월 8일(토) 오후 7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에서 세계 최초로 디스클라비어(자동연주장치 피아노), 뇌영상장치 데이터 인터랙션, 홀로그램이 함께하는 ‘피아노 VR 홀로그램 콘서트Piano VR Hologram Concert : Growing Seeds’를 선보인다.이 공연은 서울문화재단의 ‘2023년 예술창작지원’ 사업에 선정돼 재단이 후원한다.공연 ‘Growing Seeds’는 인간은 무엇인가,
갤러리 플레이리스트가 7월 8일(토)부터 8월 5일(토)까지 개최하는 3인 그룹전 《SHINE FOR ME : 눈이 부시게》에는 빛으로 각자의 세상을 그려내는 박세진, 은유영, 민완기 작가가 참여한다. 존재 자체의 고유성과 그 가치에 집중한 이번 전시에서 작가들은 깊은 사유와 개성 있는 해석, 다양한 표현을 통해 자신만의 빛을 담아낸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삶의 본질에 대한 철학적 사유가 차곡차곡 빛으로 담겨있는 박세진 작가. 작가에게 빛은 삶을 바라보는 가치관, 삶 속에서 우리가 모두 느끼는 희망이고 꿈이다. 멀리 우주에서 보면
참신한 아이디어와 문학적 감수성을 뽐낼 수 있는 공모전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국민이 직접 알리는 2023 국민참여 정책소통 공모전 ‘모두, 가치알림’을 진행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8월 25일까지 ‘제9회 항공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제7회 여성농업인 생활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의 다양한 모습과 창조적 가치 발굴을 위해 ‘일상 속에서 만난 한글’을 주제로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문화재청은 오는 7월 21일까지 천마총 발굴 50년을 기념하기 위
아뜰리에 아키는 파스칼 키냐르(Pascal Quignard)의 동명 작품 ‘우리가 사랑했던 정원에서’에 담긴 메시지와 새로운 방법론에 주목한 기획전 《우리가 사랑했던 정원에서》 2부를 6월 23일 개막했다.《우리가 사랑했던 정원에서_Part II》에서는 장르에 규정되지 않으며, 독자적이고 개성적인 예술세계를 전개하는 작가 3인, 차영석, 이세준, 남다현의 평면 및 설치 작품 40여 점 한자리에 소개한다. 이 전시에서는 하나의 장르로 규정되지 않은 키냐르의 새로운 방법론에 주목, 어떤 경향이나 이론 등의 분류법으로 정의할 수 없는 독
디지털 예술의 허브이자 대표 시상식인 ‘프리 아르스 일렉트로니카(Prix Ars Electronica) 2023’에서 우리나라 김아영 작가가 최고상 ‘골든 니카(Golden Nika)’, 상희 작가가 ‘특별상(Award of Distinction)’ 수상자로 12일(현지시각) 선정됐다. 2022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 예술기반지원 등 재단 지원사업에 다수 선정돼 온 김아영(Ayoung Kim) 작가의 ‘딜리버리 댄서의 구(Delivery Dancer’s Sphere)’가 ‘골든 니카’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딜리버리 댄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