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콘텐츠 분야의 전문가적 자질을 키워주는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국립무용단이 2기에 참여할 안무가를 모집한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예술분야의 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설치미술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또 창작자·예술가를 대상으로 ‘ACC 전문인 역량강화 과정-예술창작 도구로서의 인공지능 활용 탐구 워크숍’을 오는 11월 17-19일까지 운영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분야 현업인 및 예비 인재를 위한 ‘2023 콘텐츠 스텝업 X 플러스’ 강연을 오는 27
서울 탑골공원 노인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연극 (극작 정상미 연출 류성)가 오는 11월 2일부터 다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그린씨어터 무대에서 선보인다.극단 경험과상상의 는 2020년 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대회에서 초연되었고 대회에서 금상, 연기부문 우수상(남자배우), 희곡상을 수상하였다. 2022년 2월 ‘2021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원로예술인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공연되었다.연극 는 젊은 날 화려했던 지난날을 뒤로하고 이제 넘치는 시간을 견뎌내야만 하는 노인 빈곤율 1위인 대한민국의 가난한
관객과 평단이 모두 호평했지만, 소극장 특성상 짧은 공연기간으로 막을 내렸던 우수작품 3편이 ‘2023 제2회 연극 판 페스티벌’을 통해 다시 무대에 오른다.‘2023 제2회 연극 판 페스티벌’은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을 재발견하는 ‘레퍼토리 페스티벌’이다.코너스톤 을 비롯해 프로덕션IDA , 극단 일상의 판타지 가 오는 10월 25일(수)부터 11월 26일(일)까지 예술공간 혜화와 나온씨어터에서 공연한다.페스티벌의 첫 작품 코너스톤의
지역의 특성과 우수성을 선보이는 뜻깊은 축제 두 개가 열린다. 또 어촌체험휴양마을의 등급 결정 심사를 통해 일등 어촌마을과 우수 어촌마을을 선정됐다.행정안전부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반포한강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2023년 청년마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0월 14일부터 28일까지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중심지 대학로에서 ‘2023 웰컴대학로’를 개최해 한국 공연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린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어촌체험휴양마을 등급결정 평가를 실시해 올해의 일등어촌
‘2023 K-WAVE DANCE FESTIVAL - 예빛, 춤을 허락하다(Permission to Dance’가 서울 반포한강공원 예빛섬 야외무대에서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이 축제는 한국현대무용진흥회(이사장 양정수)가 주최하고 K-WAVE DANCE FESTIVAL이 주관하며. 한국 춤을 사랑하는 세계 시민들과 한국 예술가, 서울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몸짓으로 언어 장벽을 넘고, 다 함께 몸짓으로 소통하고 즐기는 축제다. 또한 최근 세계적인 패션 전문 브랜드 루이비통의 ‘프리폴 패션쇼’가 펼쳐진 한강 잠수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남 목포종합경기장 등 전남지역 22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경기종별로는 19세이하부와 대학부, 일반부 등으로 나눠 치러지며, 경기종목은 정식경기 47개와 시범경기 2개(합기도·족구) 등 49개 종목이다.이번 전국체육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2만8천477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 신청했다. 1만9천279명의 선수(남 1만2천323명, 여 6천956명)
극단 달팽이주파수의 연극 (작 문선주, 각색·연출 이원재)가 ‘서울특별시 찾아가는 유랑극단’을 통해 11월 4일부터 시민들과 만난다.‘서울특별시 찾아가는 유랑극단’은 연극의 대중화와 지역주민의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서울시 공모에 선정된 우수 연극 작품을 서울시 내에서 운영하는 공연장과 연계하여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2018년 극단 달팽이주파수 창단공연이었던 연극 는 ‘밥’과 ‘권투’를 소재로 가족의 의미와 가치가 점점 퇴색되어 가는 현대사회에서 함께 먹는 ‘밥’을 통해 가족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이 주관하는 《2023 한국 전통문화 페스티벌(TRADITIONAL KOREA FESTIVAL) : THAT’S KOREA》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행사가 지난 9월 한 달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3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인도네시아의 한국문화를 향한 지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2023 한국 전통문화 페스티벌》은 공진원의 ‘전통문화 해외거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문화의 원형을 기반으로 해외대상국의 문화와 수요 특성을 반영한 전
극단 아트맥(대표 이명희)이 10월 4일부터 8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눈빛극장에서 공연하는 연극 (작 진윤영, 연출 김성노)는 조선의 실존 인물을 극화한 작품이다.조선의 실존 인물인 “개시 김상궁”의 이야기에 진윤영 작가가 상상력을 더해 집필한 희곡을 김성노 연출이 구체화하여 선보인다. “개시 김상궁”의 본명은 ‘김개시(金介屎)’라고 전한다. ‘개시’는 ‘개똥이’의 한자 표기로 추정된다. 김개시는 선조와 광해군 때의 상궁으로, 노비로 태어나 2대에 걸쳐 왕의 총애를 받은 특별한 인물이었다. 머리가 똑똑하
극단 신세계는 연극 〈부동산 오브 슈퍼맨〉(작ㆍ연출 김수정)을 10월 14일부터 10월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선보인다.신작 〈부동산 오브 슈퍼맨〉은 금융자본주의 시대, 슈퍼맨이 자신의 전세보증금을 지키고 더 나은 집에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펙터클 어드벤처 대서사시이다. 이 작품은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창작되었으며, 허구를 실제처럼 보이게 하는 본격 모큐멘터리 연극이다.우리는 왜 열심히 살아도 점점 더 살기 어려워지는 것일까? 금리와 물가가 계속 오르고, 빚이 점점 더 많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연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