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국학기공협회(회장 전영기)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제19회 대구광역시장기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김규학 대구광역시의원, 홍대환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의장, 권오춘 대구광역시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500여 명의 국학기공 동호인이 참가해 생활체육인의 축제가 되었다.이날 참석한 권영진 시장은 “국학기공은 현대인의 생활에 맞게 체계화시킨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수련법으로 지금 세계 각국에서 그 진가를 인정받고 있다. 홍익정신을 바탕으로 한 기공, 기체조, 호흡명
직장인 Y씨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이지만 아침저녁 출퇴근 지하철, 버스 안에서도 사무실과 집에서도 에어컨 덕분에 더위 고생 없이 여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지난 주말 정오 오랜만에 외출 했다가 주말 내내 두통과 속 메스꺼움으로 고생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전형적인 일사병 증상이다. 곧 다가올 여름휴가에 대비해서 일사병을 예방하는 방법은 없을까?연이은 폭염에 두통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두통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강렬한 햇빛과 더위로 인한 탈수증은 편두통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다. 이제 휴가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폭염 두
무더위에도 땀 흘리며 운동을 즐기는 J씨가 여름 감기에 걸렸다. 겨울에도 걸리지 않았던 감기에 자신의 몸이 예전 같지 않은 것 같아 은근히 걱정을 했다. 감기가 오기 전 땀 흠뻑 흘리며 운동을 즐기고 나서 에어컨 앞에서 시원한 맥주를 연거푸 마신 게 원인인 듯하다.여름감기는 급격한 온도 차이로 인해 걸리는데 밖에서 뜨거운 열기에 노출되었던 우리 몸이 갑자기 찬 기운을 만나면서 몸의 체온조절 기능이 저하된다.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기고 외부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백혈구가 몸 구석구석에 퍼지지 못해 면역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게
서울 은평구국학기공협회(회장 정영일)와 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강북지부(대표 김유경)는 24일, 서울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은평구민과 함께하는 건강‧행복 배꼽힐링 콘서트’를 열었다. 건강한 인생을 꿈꾸는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이날 콘서트에는 150여 명의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았다.첫 순서로 갈현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이 배꼽힐링 댄스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노래에 맞춰 힐링라이프(배꼽힐링기)로 배꼽마사지를 하고 흥겹게 춤을 추며 관객들과 함께했다. 이후 결혼이주여성 국학기공강사 양성과정을 마친 강사들의 기공시범이 이어졌다. 이번 콘
“무술 20년(B.C.1763년) 소도(蘇塗)를 많이 세워 천지화(天指花)를 심고, 미혼 자제가 독사와 습사(習射)를 하니 그들을 이름하여 국자랑(國子郞)이라 하며, 국자랑이 출행할 때에 머리에 천지화를 꽂으므로 그때 사람들이 칭하여 천지화랑(天指花郞)이라 하였다.”(행촌 이암의 '단군세기' 중에서)신라의 화랑이 처음이 아니었다. 역사적으로 앞선 고구려의 조의선인이 있었고, 백제의 문무도가 있었다. 더 거슬러 올라 국가차원의 청년인재 양성제도는 단군 조선의 국자랑, 다른 이름으로 천지화랑에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있다.
2006년에 뇌교육자와 뇌과학자가 만나 '뇌를 알면 행복이 보인다'라는 책을 내놓았다. 세계 최초 뇌활용법인 뇌교육을 개발한 한국뇌과학연구원 이승헌 원장과 우리나라 제1호 국가과학자로 선정된 신희섭 박사가 뇌에 대한 이해를 넘어서 뇌를 활용하는 이야기를 나누었고,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을 원한다면 당신의 뇌를 활용하라'는 메시지를 우리 사회에 던졌다.12년이 지난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3차 뇌연구 촉진계획- 뇌연구혁신 2030'에서 뇌이해에서 뇌활용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고
지난 11일 이후 며칠째 폭염 특보가 발령되었다. 올해는 장마가 이례적으로 일찍 끝나면서 때이른 폭염이 시작되어 앞으로도 보름 정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베개에 머리만 대면 금방 숙면에 든다는 직장인 P씨는 요즘 더위 때문에 자다 깨다를 반복했다. 선풍기를 틀어놓으면 살갗에 바람이 닿는 느낌이 싫고 에어컨을 켜자니 전기 요금이 걱정된다. 더위를 참으면서 잠을 청하려니 오히려 정신이 말똥말똥 해진다. 그렇게 밤새 뒤척이다 보면 종일 피곤하고 업무 집중력도 현저히 떨어진다. 건강한 성인은 평균 7~8시간 정도 잠이 필요하다. 밤에
주부 M씨는 요즘 얼굴이 부쩍 건조해지고 각질이 많아졌다. 또 시도 때도 없이 얼굴이 화끈거리며 안면홍조가 심해졌다. 여름이 오면서 강한 햇빛 때문에 그런 것이라 생각하고 매일 보습 팩과 수분 크림을 잔뜩 바르지만 별다른 효과가 없다.여름철에 부쩍 안면홍조가 심해지는 이유는 강한 자외선으로 피부 보호막이 파괴되고 확장된 얼굴의 모세혈관이 제대로 수축하지 못해서이다. 냉방기기에서 나오는 바람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혈관의 수축 이완이 심해지면서 안면홍조 위험도 커진다. 대표적인 갱년기 증상으로 분류되는 안면홍조는 보통 피부 노화가
건강미와 섹시함을 상징하는 엉덩이 근육은 미용 차원에서만 부각되어서는 안될 만큼 건강에 매우 중요한 부위이다. 사람 몸의 650여 개의 근육 중 가장 큰 근육에 속하는 엉덩이 근육은 걸을 때마다 골반을 바로 세우고 펴주는 역할을 하며 직립보행이 가능하게 한다. 또 신체의 상반신과 하반신을 연결하고 좌우 균형을 잡아주기 때문에 허리와 척추 통증을 잡아준다.보통 40세 이후 해마다 근육량이 1%씩 줄어든다고 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엉덩이 근육이 쳐지면 제일 먼저 골반이 앞쪽으로 기울어지면서 등이 굽고 일자형 허리가 된다. 이때 상 하체
회사원 P씨는 매일 한 움큼 씩 빠지는 머리카락에 걱정이다. 원래도 모발이 가늘고 숱이 적은 편이었는데 최근 들어 머리 밑이 더욱 훤하게 드러나는 것 같다. 게다가 정수리와 앞가르마 부위 두피가 붉은색을 띠고 있다. 탈모 증세는 유전적인 영향이 가장 크지만 여름이 다가오면서 밤낮으로 큰 일교차가 두피 유수분의 균형을 무너뜨려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또 환절기 면역력 저하와 미세먼지 등도 탈모를 부추기는 요인이 된다. 하지만 무엇보다 탈모환자의 97%가 두피 열감을 호소하는 만큼 두피열은 피지의 과다 분비로 이어져 두피 뾰루지나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