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와 ‘플라스틱’을 대변하는 이들이 유세전을 펼치며 지지를 호소한다면 당신은 어디에 투표하시겠습니까? 오는 4월 22일은 전 세계 192개국 10억 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환경기념일인 ‘지구의 날’로, 올해 공통 주제는 ‘플래닛(Planet) vs 플라스틱’이다.‘지구의 날’을 맞아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13일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플라스틱 없이 사는 법”을 주제로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23개 대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지구의 날
4월을 맞아 완연한 봄기운 속에 서울 곳곳에서 벚꽃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지난 1일 기상청은 종로구 송월동 서울기상관측소 내 왕벚나무를 기준으로 한 서울의 공식 벚꽃 개화 소식을 발표했다.이보다 앞서 지난달 24일 전후로 벚꽃들이 꽃망울을 연 한반도 남부 지방에는 이미 화사한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다. 전남 광주 무등산과 전남 화순읍 북쪽 만연산 기슭 동구리 공원에서 도착한 벚꽃 만개 소식을 전한다.
날씨는 자연풍광 또는 도심 풍경과 어우러져 뜻밖의 예술작품을 만들어낸다. 또한 기후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모습으로 경각심을 일깨우기도 한다.기상청은 지난 13일 ‘제41회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 40점을 기상청 누리집과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에는 총 3,683점이 출품되어 심사위원단 점수와 10일간 진행된 국민투표 결과를 각각 50% 합산한 결과,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은 사진부문에서 김정국 씨의 ‘얼음 속 한라산’이 선정되었다.마치 얼음 속에 갇힌 듯한 백록담을 찍은 ‘얼음 속 한
기상청은 전 세계적인 기상기후 문제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유능한 대한민국의 청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국제 기상기후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기상청은 올해에도 국제 기상기후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교육생을 모집하며, 대한민국 국적으로 관련 전공 및 어학 요건을 갖춘 대학 재학생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교육 인원을 20명으로 조정하고, 기상기후 분야 국제협력에 필요한 국제적 실무능력을 집중적으로 훈련한다.기상청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약 30명을 선발해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
겨울철 고속도로와 농어촌, 해양 등 상황에 맞는 구체적 기상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해 안전한 국민생활을 지키기 위한 서비스가 확대된다.기상청은 올해 경부선 등 5개 노선에 도로기상관측망을 확대 구축하고, 오는 12월부터 도로위험 기상정보 시험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기상청은 또 눈의 무게까지 고려한 상세 강설 정보를 제공한다. 기상청은 어민, 관계기관 등 국민의 안전한 해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해양기상정보포털’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도로위험 기상정보’, 전국 5개 고속도로로 확대된다기상청은 올해 경부선, 중앙선, 호남
환경부는 교육부 및 기상청 ‘2023 학교 기후․환경교육 성과공유회(부제: 학교 환경교육, 함께 미래를 그리다)’를 오는 12월 15일 오후 한국철도공사 본사(대전 동구 소재)에서 개최한다.이날 성과공유회는 올 한 해 동안 이루어진 학교 환경교육 활동 우수자에 대한 시상과 우수활동 내용을 공개하고, 환경교육교구 체험과 퀴즈이벤트 등 환경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활동도 진행한다. 환경부 등 3개 부처는 지난 3월부터 △환경일기장 및 환경방학 탐구생활 배포, △환경동아리 및 교사 환경교육연구모임 활동 지원 등의 학교 환경교육 활동을
문화체육관광부는 8월 11일(금) 개최예정인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K-팝 슈퍼라이브’ 공연을 4만여 명의 청소년 대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총력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8월 10일 오후 밝혔다.‘K-팝 슈퍼라이브’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먼저 대원들은 약 1,000대 이상의 버스로 전담 안내요원의 안내에 따라 숙소에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하게 된다. 대원들은 엄밀한 시간 계획에 따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순차적으로 입장하며,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들의 아이디어와 솜씨를 모으기 위한 공모전이 진행된다. 소방청은 국민 참여를 통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소방안전 표어ㆍ포스터ㆍ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해양경찰청은 오는 9월 22일까지 ‘해양환경 보전 사진·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3회 과학영상콘텐츠 공모전’을 9월 10일까지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생활 속 전자파 바로알기’ 동영상‧포스터 공모전을 오는 10월 1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오는 7월 28일까지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사이버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과 체험·교육 등 인재 육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aaS 기업의 육성과 서비스 확산을 위해 「유망 SaaS 개발‧육성 지원」, 「글로벌 SaaS 육성 프로젝트」,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 또 판교에서 운영 중인 실전형 사이버훈련장의 시설을 보완해 교육과정을 추가 개설하고, 교육생 수도 크게 확대해 7월부터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30일 서울 DDP패션몰에서 가상 세계 패션(메타패션) 체험 및 창작, 창업, 전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5월 22일 오후 5시부로 경남지역의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됨에 따라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광주와 전남북은 관심단계에 있다.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환경부는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곧바로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야외활동은 최대한 자제하고, 개인
행정안전부는 5월 5일 남부지방에 호우특보가 확대되어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예보됨에 따라, 호우 대처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오후 5시부로 가동하고,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발령했다.기상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제주도에 최대 440mm 비가 내렸으며 내일 6일까지 중부지역, 남해안, 지리산부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관계기관에 지시했다.먼저 빗물이 빠져나가는 데 지장이 없도록 빗물받이, 배수로
생활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나누기 위한 다채로운 공모전이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5월 1일부터 22일까지 ‘제4회 공공디자인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국민의 수요에 맞춘 해양관광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5월 19일까지 ‘우수 해양관광상품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5월 10일까지 ‘등대 드림 공모전’을 열고 등대 관련 체험수기를 공모한다. 기상청은 오는 6월 9일까지 국민이 직접 기후변화과학의 의미를 글과 그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