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연합 강원지부는 지난 7일 설 명절을 홀로 보낼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준애 사무처장을 비롯해 활동가들은 장을 보고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음식인 잡채와 동태전, 구수한 시래기국과 오징어채볶음 반찬을 직접 만들고 친환경 꾸러미에 포장했다.이날 만든 반찬은 춘천시 석사동 자치센터 담당자를 통해 관내 홀몸어르신 가구에 전달되었다.지구시민연합 강원지부는 내고장 하천살리기와 친환경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지구사랑 활동을 전개하며, 2019년 10월부터 월 2회씩 사랑의 반찬나눔
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 김해지회는 지난 2월 3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해반천 정화 쓰레기줍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김해지회 지구시민활동가와 회원, 자원봉사자 37명이 참여했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엄정 후보자도 내 고장을 돌보는 의미있는 활동에 함께했다.해반천은 김해시 삼계동 나밭고개에서 발원해 김해 시가지를 좌우로 돌고 화목동에서 조만강과 합류하는 지방하천으로 김해시의 젖줄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지난 2022년에는 금속가공 공장에서 나온 폐수로 인해 물고기가 집단 폐사하는 안타까운 사건도 발생했다.지구시민
지구시민연합 서울강남2지부는 지난 10월 11일과 23일 CJ제일제당 영등포공장(구로) 직원 대상 '지구환경 위기 수질 및 해양환경 친환경 교육 및 EM흙공만들기와 하천살리기'를 주제로 친환경 활동을 전개했다.행사는 11일 오전 10시부터 11시 까지, 23일에 오전 10시 20분~11시 20분까지 2차례에 걸쳐 서울시 구로구에 있는 CJ제일제당 영등포공장과 안양천 일대에서 치러졌다.이번 행사 중 강연과 체험을 통해 공장 직원 30여 명은 친환경 지구시민 정신을 함양하고 오염된 지구의 환경을 살리는 인성회복의 공생과 공존의 정신을
산업화 이후 지구 평균온도가 1.2℃가 올라 전 세계가 위기 대응을 위한 한계로 지정한 1.5℃에 임박한 오늘의 지구에서 기후 위기로 인한 피해가 현실로 다가왔다.과거 지구온난화, 기후 위기에 둔감하거나 외면하던 사람들도 발등에 불이 떨어진 듯 두려움에 휩싸였다. 일부에서는 “이미 돌이키기 어렵다”며 더 이상 어떠한 노력도 소용없을 것이라 한다.그러나 올해 4월 유엔 산하 IPCC 보고서 중 각 나라와 단체 등 패널의 보고에 따르면 모두 암울하고 어두운 결말만을 전하는 것이 아니다. 해당 보고서 중 4가지의 희망적인 뉴스를 통해 지
지구시민연합부산지부(대표 박애자)는 지구의 날(4월22일) 기념하여 23일(토), '나와 지구를 위한 플로깅(plogging)' 행사를 진행했다. 플로깅(plogging)은 ‘이삭을 줍는다(polcka upp)’는 뜻의 스웨덴어와 영어의 조깅 (jogging)을 합성한 단어이다.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해운대 이벤트광장에서 플로깅을 시작하기 전에 가볍게 몸을 풀고,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미포-청사포-송정까지
“지구를 살려야 해요. 우리가 지구에게 잘못했잖아요. 쓰레기가 많아 지구가 아픈 게 걱정돼요.” 지난 21일 하천의 생태를 살리는 EM흙공을 작은 손으로 직접 빚은 충남 천안 성성호수어린이집의 아이들이 지구에 대한 생각들을 이야기했다.이날 교육을 담당한 지구시민연합 양선아 강사는 “아이들이 푸른 지구를 자신이 지키겠다고 손을 번쩍 들고, 크고 작은 물고기를 위한 거라고 하니 거리낌 없이 흙공을 조물조물 만드는 게 감동”이라며 이날 만든 흙공은 “천안시에 기부해 주변 하천을 살리는 활동에 쓰인다”라고 밝혔다.지구의 날(4월 22일)을
지구시민연합 대구지부는 13일(화) 금호강 동촌유원지에서 '하천살리기 EM흙공던지기' 행사를 펼쳤다. 다문화 학생들로 이루어진 합창동아리 학생 28명이 모여 미리 만들어 발효시킨 EM흙공을 금호강 하천에 던지고, 학교로 돌아오면서 동촌유원지 인근의 쓰레기를 줍는 정화활동을 함께 했다. 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날씨가 더웠지만 쓰레기도 줍고 하천도 살리는 활동을 하니 뿌듯했어요.", "지구를 살리는 EM흙공이 하천을 살려주면 좋겠어요.", "학교 주변인데도 담배꽁초가 많아서 놀랐어요. 어른이 되면 절대 담배도 피우지 않
선도문화연구원이 (사)국학원이 수여하는 2021홍익문화상 특별상 수상자로 6월 11일 선정됐다.국학원은 6월 11일 단군탄신일 주간을 맞이하여 한국인을 한국인답게 하는 ‘홍익’의 참 의미가 무엇인지를 스스로 찾고 삶 속에서 홍익을 실천해 온 개인과 단체의 모델을 발굴하여 이 시대의 진정한 홍익인간상을 제시하고자 을 제정하고 (사)선도문화연구원 등 수상단체와 개인 수상자를 발표했다. 시상식은 온라인으로 열리며 오는 6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학원 유튜브로 생중계된다.2021홍익문화상 선정위원회는 홍익문화상 특별상
지구시민연합 충북지부는 6월 8일(화), 사단법인 징검다리 사업장에서 지구시민 강사와 지구시민연합 회원 8명이 모여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구시민연합과 징검다리는 3년 전 연탄 봉사로 인연을 맺었다. 그동안 빵 만들기 봉사활동도 함께 해왔으며, 작년엔 코로나19로 잠시 멈췄다가 지난 5월 28일부터 다시 시작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소보로빵과 모닝빵을 만들었으며, 따뜻하게 만들어진 빵은 곧바로 청주시 흥덕구 옥산지역 아동센터, 대명 행복한 홈스쿨, 상당구 방서지역 아동센터에 전달되었다. 지구시민연
지구시민연합 충북지부(대표 임정명)는 지난 5월 1일 2일 양 일간 청주시 무심천과 충주시 충주천 2곳에서 ‘내 고장 하천 살리기 지구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였다. 지난 1일 청주 무심천에서는 한국영재학원 1365자원봉사자 26명과 함께 하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과 EM 흙공 만들기와 던지기를 실시하였다.이날 참가한 자원봉사자 솔밭중학교 학생들은 하천 살리기에 참여한 보람을 전했다. 2학년 정채윤 학생은“ 처음엔 쓰레기만 줍는 것 이었는데, 정말 생각보다 쓰레기가 많았다. 안 보이는 풀 사이사이, 하수구 아래, 길 등 담배꽁초, 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