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연합 충북지부는 6월 8일(화), 사단법인 징검다리 사업장에서 지구시민 강사와 지구시민연합 회원 8명이 모여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구시민연합과 징검다리는 3년 전 연탄 봉사로 인연을 맺었다. 그동안 빵 만들기 봉사활동도 함께 해왔으며, 작년엔 코로나19로 잠시 멈췄다가 지난 5월 28일부터 다시 시작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소보로빵과 모닝빵을 만들었으며, 따뜻하게 만들어진 빵은 곧바로 청주시 흥덕구 옥산지역 아동센터, 대명 행복한 홈스쿨, 상당구 방서지역 아동센터에 전달되었다.
지구시민연합 충북지부는 내고장하천살리기 활동으로 EM흙공 만들기와 발효된 EM흙공을 무심천, 환희천, 충주천에 던져 하천의 수질개선에 힘쓰고 있다. 나눔실천사업으로는 김장김치 담그기, 연탄 봉사와 빵 만들기, 장학금 사업 등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내고장하천살리기와 나눔실천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